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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말라 해리스 지지 슈퍼팩 창립자 `선거 전망, 여론조사보다 박빙`... `내부 수치 훨씬 덜 낙관적`

2024-08-20 10:27:09
카말라 해리스 지지 슈퍼팩 창립자 `선거 전망, 여론조사보다 박빙`... `내부 수치 훨씬 덜 낙관적`
카말라 해리스(Kamala Harris) 대통령 후보 진영의 주요 외부 자금 지원 그룹 창립자가 내부 여론조사 결과 주요 주(州)에서 선거 경쟁이 공개 여론조사보다 더 치열할 것으로 나타났다고 경고했다.

챈시 맥린(Chauncey McLean) 퓨처 포워드(Future Forward) 대표는 11월 5일 선거를 앞두고 해리스를 지원하기 위해 수억 달러를 모금한 슈퍼팩의 수장이다. 그는 월요일 시카고에서 열린 민주당 전국대회 관련 행사에서 이같은 우려를 표명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맥린 대표는 "우리 내부 수치는 공개된 여론조사보다 훨씬 덜 낙관적"이라고 밝혔다. 파이브서티에이트(FiveThirtyEight)의 전국 여론조사 종합에서 해리스가 앞서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맥린은 실제 경쟁이 더 치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퓨처 포워드는 광범위한 여론조사를 실시했으며 바이든과 해리스를 위한 다수의 디지털 및 TV 광고를 제작했다. 맥린 대표는 노동절부터 선거일까지 광고비로 최소 2억 5000만 달러를 지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맥린은 또한 바이든의 중도 사퇴 이후 해리스 지지율 상승이 주로 유색인종 젊은 유권자들에 의해 주도되면서 선벨트 주에서 기회가 열렸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그는 해리스가 2020년 바이든의 대선 승리를 이끈 흑인, 히스패닉, 젊은 유권자 연합을 완전히 재건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맥린에 따르면 유권자들은 해리스에게 단순한 미사여구가 아닌 더 상세한 정책 입장을 요구하고 있다. 그는 "선거전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하다"고 결론지었다.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해리스가 주요 경합주에서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를 앞서면서 정치 지형에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뉴욕타임스와 시에나 칼리지가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해리스는 현재 애리조나와 노스캐롤라이나의 유력 유권자들 사이에서 트럼프를 앞서고 있다.

그러나 리얼클리어폴리틱스(RealClearPolitics)의 선거인단 지도 예측에 따르면 트럼프가 애리조나, 조지아, 네바다, 펜실베이니아에서 앞서고 있어 11월 선거에서 근소한 차이로 트럼프가 승리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러한 예측에도 불구하고 모닝컨설트 여론조사에 따르면 해리스는 트럼프와의 일대일 대결에서 민주당을 위해 지지를 되찾고 있으며, 특히 무소속 및 젊은 유권자들 사이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 기사는 벤징가 뉴로(Benzinga Neuro)를 사용해 작성되었으며 시브딥 달리왈(Shivdeep Dhaliwal)이 편집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