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북한의 내부 불만이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건으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국경 경비 강화 조치에도 불구하고 한 북한군이 한국으로 귀순했다.이번 사건은 비무장지대(DMZ)를 통해 이뤄졌으며, 2019년 이후 현역 군인의 첫 귀순이다.김정은 위원장이 새로운 국경 장벽을 건설하고 초소를 재무장하며 지뢰를 추가 설치하는 등 귀순을 막으려 했음에도 불구하고 북한 주민들은 계속해서 탈출 방법을 찾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수요일 보도를 통해 특히 북한의 특권층 출신 탈북이 증가하고 있어, 이는 김정은 정권을 불안정하게 만들 수 있는 내부 불만이 있음을 시사한다고 전했다.한국 통일부에 따르면 외교관과 해외 유학생 등 '엘리트' 탈북자 수가 수년 내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이번 군인의 귀순은 김정은이 북한을 강력한 사회주의 낙원으로 묘사하는 것을 무색케 한다.가혹한 조건과 위험에도 불구하고 북한 주민들은 국경을 넘거나 위험한 해상 탈출과 같은 극단적인 탈출 경로를 선택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