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열리는 닌텐도 다이렉트·인디 월드 쇼케이스 관전 포인트

닌텐도(Nintendo, OTC:NTDOY)가 팬들을 위해 '닌텐도 다이렉트: 파트너 쇼케이스'와 '인디 월드 쇼케이스'를 8월 27일 연속으로 개최한다.

이번 연속 발표회는 오전 7시(태평양 표준시)/오전 10시(동부 표준시)에 시작되며, 40분 동안 새로운 게임 공개와 업데이트 정보를 선보일 예정이다.

Join us tomorrow, August 27 at 7am PT, for an #IndieWorld Showcase followed by a #NintendoDirect Partner Showcase! The livestream, featuring both presentations back-to-back, will be roughly 40 minutes in to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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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intendo of America (@NintendoAmerica) August 26, 2024

인디 월드 쇼케이스가 먼저 시작되어 다양한 독립 게임 타이틀을 소개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게임 라인업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과거 쇼케이스에서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프로젝트들이 다수 선보여졌다.

2024년 4월 인디 월드 쇼케이스에서는 '스팀월드 하이스트 2', '로렐라이 앤 더 레이저 아이즈', '틴에이지 뮤턴트 닌자 터틀스: 스플린터드 페이트' 등의 게임이 주목을 받았다.

인디 월드 쇼케이스에 이어 열리는 닌텐도 다이렉트: 파트너 쇼케이스에서는 닌텐도의 퍼블리싱 및 개발 파트너사들의 타이틀이 소개될 예정이다. 지난 2024년 2월 파트너 쇼케이스에서는 '디즈니 에픽 미키: 리브러시드'와 '스타워즈 배틀프론트 클래식 컬렉션' 등 주목할 만한 타이틀이 공개됐다.

또한 당시 쇼케이스에서는 '그라운디드'와 '펜티먼트'가 스위치 플랫폼에 출시되면서 엑스박스 독점 게임이 처음으로 스위치에 등장하는 계기가 됐다.

그러나 닌텐도는 이번 쇼케이스에서 닌텐도 스위치의 후속 기기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은 이전에 차세대 콘솔이 2025년 4월 이전에는 출시되지 않을 것이라고 시사한 바 있다.

한편 닌텐도 스위치는 최근 가장 오래 지속된 가정용 게임기로 기록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