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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오준 2분기 실적 발표... 매출 성장에 CEO "이커머스 부문 장기 침체 후 회복" 강조

2024-08-28 20:52:08
바오준 2분기 실적 발표... 매출 성장에 CEO
중국 브랜드 이커머스 솔루션 제공업체 바오준(Baozun Inc, NASDAQ: BZUN)이 2024 회계연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한 23억9000만 위안(3억2900만 달러)을 기록했다. 이는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 3억2500만 달러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조정 후 ADS(미국예탁증권) 기준 주당 손실은 0.01달러로, 애널리스트들의 주당 순이익 0.06달러 전망에는 미치지 못했다.

전체 매출 증가는 주로 서비스 부문 매출이 9.4% 성장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실적 발표 후 주가는 상승했다.

2분기 말 기준으로 BEC(Brand E-commerce) 부문 브랜드 파트너의 약 45.8%가 최소 2개 채널에서 바오준의 매장 운영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제품 판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4% 감소한 1억1980만 달러를 기록했다. 서비스 부문 매출은 9.4% 증가한 2억930만 달러를 기록했다.

조정 후 영업이익률은 0.40%로 전년 동기 0.03%에서 개선됐다. 6월 말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3억9260만 달러였다.

빈센트 츄(Vincent Qiu) 회장 겸 CEO는 "2분기에 이커머스 매출이 10분기 연속 감소 끝에 성장세로 돌아선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는 서비스와 제품 판매 부문에서 우리의 효과적인 활성화 노력을 잘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어 "브랜드 관리 부문은 영업 손실을 계속 줄이면서 매장 확장 계획을 가속화했다"며 "또한 갭(Gap Inc)과 더욱 긴밀히 협력하여 중국 시장에서 갭의 글로벌 자산을 최대한 활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바오준 주가는 중국 국내 경제 침체와 치열한 이커머스 경쟁으로 인해 지난 12개월간 45% 이상 하락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