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마트·레이도스·금융주... CNBC `파이널 트레이드` 추천주는?

CNBC '할프타임 리포트 파이널 트레이드'에서 숏힐스 캐피털 파트너스의 스티븐 와이스는 레이도스 홀딩스(NYSE:LDOS)를 자신의 파이널 트레이드로 지목했다.

지난 9월 18일 레이도스는 티나 조나스를 9월 25일부로 이사회에 선임한다고 밝혔다.

톰 벨 레이도스 CEO는 "티나 조나스는 정부와 업계에서 방위·항공 분야의 풍부한 리더십 경험을 레이도스 이사회에 가져올 것"이라며 "그녀의 통찰력은 우리가 중요한 고객 임무와 국가 전투원을 지원하는 데 매우 귀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그녀의 기여가 우리 조직의 혁신과 성장을 계속 추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하며, 그녀를 이사회에 모시게 돼 영광"이라고 덧붙였다.

길먼 힐 자산운용의 제니 해링턴은 웨스턴 유니온(NYSE:WU)이 8%의 배당 수익률을 보인다고 언급했다.

지난 7월 30일 웨스턴 유니온은 예상을 밑도는 2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을 발표했다. 웨스턴 유니온의 분기 EPS는 0.44달러로,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인 0.45달러를 하회했다. 회사의 분기 매출은 10억6600만 달러로,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인 10억6000만 달러를 소폭 상회했다.

버투스 인베스트먼트 파트너스의 조셉 M. 테라노바는 월마트(NYSE:WMT)를 선택했다.

9월 23일 멜리우스 리서치의 애널리스트 카렌 쇼트는 월마트에 대해 매수 등급을 부여하고 목표주가를 95달러로 책정했다. 월마트는 월마트 페이의 계좌 결제 기능을 개선해 고객들이 직불카드 대신 체킹 계좌에서 직접 결제할 수 있도록 하고 거래가 즉시 은행 계좌에 반영되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