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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불법 대마초 유통 단속 강화... 합법 시장 10억 달러 규모 전망

2024-09-28 04:27:11
뉴욕 불법 대마초 유통 단속 강화... 합법 시장 10억 달러 규모 전망
뉴욕의 합법 대마초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주 정부 관계자들은 성인용 대마초 판매 2년 차에 매출이 1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그린 마켓 리포트의 데브라 브로차드에 따르면, 뉴욕 대마초 관리국(OCM) 정책 담당 존 카기아 국장은 이번 주 올버니에서 열린 전국 대마초 산업 협회 뉴욕 이해관계자 행사와 대마초 인사이더 컨퍼런스에서 이 같은 낙관적 전망을 내놓았다.

소매점 확대로 매출 상승

카기아 국장은 뉴욕이 2024년 3분기까지 4억7000만 달러의 대마초 매출을 기록했으며 현재 주간 평균 2150만 달러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 수치는 3주마다 약 100만 달러씩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연말까지 주간 매출이 24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카기아 국장의 낙관적 전망은 뉴욕의 대마초 인프라 확대에 근거를 두고 있다. 현재 200개의 소매점이 운영 중이며 시장에 500개의 브랜드가 진출해 있다. 뉴욕주는 향후 23일 동안 21개의 추가 매장을 개설할 예정이다.

단속 강화로 합법 매출 증가

카기아 국장은 주 정부의 지속적인 규제 개선 및 단속 노력을 언급했다. 여기에는 무허가 업체 폐쇄를 위한 강화된 조치가 포함된다. 이러한 단속으로 일부 합법 업체들은 같은 매장 매출이 최대 200%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OCM, 허가업체 위한 새로운 도구 도입

OCM은 포장, 광고, 소비 라운지 도입 등의 변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는 현재 검토 중이다. 또한 주 전역의 대마초 허가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합법 대마초 온라인 활동 위치 확인기(LOCAL)'라는 매핑 도구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뉴욕 시민들은 가장 가까운 합법 판매점을 쉽게 찾을 수 있게 됐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