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메탈 밴드 판테라 故 기타리스트, 유산(遺産) 대마초 브랜드 출시

대마초 애호가들과 헤비메탈 팬들의 관심을 끌 만한 새로운 소식이 있다. 고(故) 판테라와 대미지플랜의 기타리스트를 기리는 대마초 브랜드 '딤백 대럴스 캐나비스 프롬 헬'이 데뷔 제품 '핀테라스'를 출시한다.

이 한정판 프리롤 대마초는 슬리미스와 하이어 바이브스 솔루션스와의 협업으로 탄생했으며, 딤백의 전설적인 록앤롤 유산과 대마초에 대한 그의 애정을 기리고 있다.

'도미네이션', '마우스 포 워' 또는 '레볼루션 이즈 마이 네임' 같은 히트곡에 맞춰 헤드뱅잉을 즐겼다면, 초중량급 기타 연주자로서 뛰어난 재능을 지녔던 딤이 대마초를 즐겼다는 사실도 잘 알 것이다. 이제 그의 대마초 사랑을 기리는 유산 품종이 나온 것이다.

이 브랜드의 시작은 3년 전 애프터쇼크 페스티벌로 거슬러 올라간다. 하이어 바이브스 솔루션스의 CEO 스콧 '에스브이에이치' 폰 헬트는 딤백의 미망인인 리타 헤이니와의 우연한 대화를 회상했다. "내 대마초 고객사를 대표해 참석했다가 리타를 만났어요. 딤을 기리는 대마초 브랜드를 고려해본 적 있는지 물었죠," 폰 헬트의 말이다. "그녀는 '그래요, 생각은 해봤지만 모두가 말만 하다 그만뒀고, 실현할 적임자를 못 찾았어요'라고 대답했어요. 저는 '그럼 이제 적임자를 찾으셨네요'라고 답했죠."

딤백 대럴스 캐나비스 프롬 헬은 '핀테라스'를 첫 제품으로 선보인다. 이는 고스트 OG와 퍼플 펀치를 혼합한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품종인 '레볼루션(이즈 마이 스트레인)'으로 만든 10개의 작은 조인트로 구성된다. 향후 '세메터리 에이츠', '블랙투스 그린스', 기능성 '다임타임 구미' 등이 출시될 예정이며, 이는 딤백의 유산을 진정성 있게 기릴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