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비콘 오가닉스, 직원 다양성 83% 달성... 여성 임금 33% 높아
2024-10-08 06:11:50
루비콘 오가닉스가 2023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회사의 환경 발자국 감소에 상당한 진전이 있었음을 보여준다.
유기농 인증 제품으로 유명한 이 대마 기업은 업계에서 종합적인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하는 몇 안 되는 기업 중 하나다. 이는 모든 산업 분야에서 기후 행동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음을 반영한다.
탄소 발자국 48% 감축
2023년 ESG 보고서에 따르면 루비콘의 탄소 배출량이 48% 감소해 2,064톤을 기록했다. 이러한 감축은 주로 BC 하이드로 현장 업그레이드를 통한 주요 에너지 전환으로, 루비콘이 더 깨끗하고 재생 가능한 에너지원을 사용할 수 있게 된 데 기인한다.
마가렛 브로디 루비콘 CEO는 "우리는 업계 기준을 세우고 캐나다에서 강력하고 탄력적인 대마 산업을 구축하고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 보고서는 또한 재활용, 퇴비화, 바이오 연료 재활용 이니셔티브를 통해 66%의 매립 폐기물 전환율을 달성하는 등 폐기물 관리 개선을 강조했다. 이러한 활동은 2023년 동안 발생한 대마 탄소 발자국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됐다.
대마 발자국과 ESG 보고서
루비콘과 같은 지속가능성 성과 보고는 아직 드물지만 점점 더 일반화되고 있다. 산업계가 기후변화와 기업의 책임을 해결해야 한다는 압력에 직면함에 따라 고객들은 기업 활동의 환경 영향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중요하게 여기는 추세다.
대마 부문에서는 여전히 상대적으로 드물지만, 이러한 추세는 전 세계적으로 탄력을 받고 있다.
환경학자 중화 정, 켈시 피데스, 량청 양의 과학 논문 '대마 재배의 환경 영향에 대한 서술적 검토'에 따르면 대마 재배는 특히 실내 재배 작업과 관련된 상당한 물 사용량과 온실가스 배출로 악명 높은 자원 집약적인 활동이다.
이와 관련해 루비콘의 천연가스 사용 감소는 실내 대마 생산의 환경 영향을 완화하는 데 중요하다.
다양성을 중시하는 기업
탄소 감축 외에도 루비콘은 직원 수가 6% 증가해 2023년 말 178명의 직원을 보유하게 됐다. 회사는 65명의 신규 직원을 채용했다.
루비콘은 2년 연속 직원 이직률을 낮춰 2022년 43%에서 32%로 감소시켰다. 회사는 다양성에 중점을 두어 직원의 83%가 소외계층 출신이다.
형평성 측면에서 성별 임금 격차는 여성에게 유리했으며, 여성 직원들은 남성보다 33% 더 많은 임금을 받았다. 회사의 CEO 급여 비율은 2022년 28.5:1에서 14.4:1로 감소했다.
회사가 발표한 4번째 보고서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다면 여기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사진: AI 생성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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