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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비스-음료 거대기업, 가을맞이 옥토버페스트 맥주 출시

2024-10-16 23:44:53
카나비스-음료 거대기업, 가을맞이 옥토버페스트 맥주 출시
틸레이 브랜즈(Tilray Brands, Inc. 나스닥: TLRY, 토론토 증권거래소: TLRY)가 수요일 자사의 크래프트 맥주 및 음료 브랜드에서 가을 테마의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신제품에는 브레켄리지 브루어리, 몬턱 브루잉, 블루 포인트 브루잉, 테라핀, 쇼크탑 등의 브랜드가 포함됐다.

이 캐나다 카나비스 대기업은 미국 시장 진출 전략의 일환으로 최근 몇 년간 맥주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인수해왔다. 최근에는 몰슨 쿠어스 비버리지 컴퍼니(NYSE: TAP)로부터 4개의 크래프트 양조장을 200만 달러에 인수하기도 했다.

틸레이 비버리지의 프린츠 피나캇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이번 신제품에 대해 "옥토버페스트 맥주부터 호박 에일까지, 우리의 제품들은 가을의 정수를 담아내기 위해 정교하게 만들어졌다"고 설명했다.

틸레이 비버리지의 가을 신제품 라인업은 다음과 같다:

- 쇼크 탑: 트위스티드 프레첼 (알코올 도수: 5%)
- 브레켄리지 브루어리: 옥토버페스트 (알코올 도수: 6%)
- 몬턱 브루잉: 펌킨 에일 (알코올 도수: 5.7%)
- 블루 포인트 브루잉: 마더 펌킨 에일 (알코올 도수: 5.5%)
- 테라핀 비어: 스웨터 웨더 (알코올 도수: 6.8%)

틸레이는 최근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2억 달러의 순매출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다만 이는 전 분기의 2억2,988만2,000달러에서 감소한 수치다.

틸레이 브랜즈의 어윈 D. 사이먼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카나비스, 웰니스, 음료, 유통 산업에 대한 우리의 투자는 미래를 형성하고 시대를 앞서가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틸레이는 카나비스 사업도 확장하고 있다. 최근 미국의 주요 시장에서 대마 유래 델타-9 THC 음료 신제품 라인을 출시했다. 이는 빠르게 성장하는 대마 유래 THC 음료 카테고리로의 전략적 확장을 의미한다.

사이먼 CEO는 "우리는 지속적인 성장에 투자하면서 매출 증대, 운영 효율성 향상, 마진 및 수익성 개선을 위한 전략 계획을 실행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수요일 오전 현재 틸레이의 주가는 0.24% 상승한 주당 1.573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