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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대마 산업 규제 도입... 농업 강국의 새 수출 효자 될까

2024-10-23 05:32:29
아르헨티나, 대마 산업 규제 도입... 농업 강국의 새 수출 효자 될까
아르헨티나가 대마 산업을 위한 새로운 규제를 도입했다. 대마 및 의료용 대마초 산업 규제기관(ARICCAME)의 이그나시오 페라리(Ignacio Ferrari) 국장이 서명한 결의안 1/2024에 따른 것이다.

이번 규제는 농업 활동과 산업 활동을 구분하는 간소화된 시스템을 도입했다.

대마와 대마초 관련 활동을 감독하는 ARICCAME는 운영상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조조정을 거쳤다.

엘 플란테오의 보도에 따르면, 기관의 새 지도부는 이제 면허 발급 권한을 확대하고 개정된 규정 준수를 위해 다른 규제 당국과 협력할 수 있게 됐다.

아르헨티나의 글로벌 대마 시장 잠재력

아르헨티나는 이미 대두, 육류, 옥수수 등의 대량 생산으로 유명한 글로벌 농업의 주요 국가다.

아르헨티나의 농업 역량은 이 나라를 잠재적인 대마 주요 수출국으로 만들어, 종자, 섬유, 오일 등의 제품을 경쟁력 있는 가격에 제공할 수 있게 한다.

만약 아르헨티나의 대마 산업이 탄력을 받는다면 글로벌 가격을 낮추고 국제 시장에서 상당한 기회를 창출할 수 있어 섬유 및 제약 산업 등에 이익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발전은 미국 대마 생산업체들에게도 경쟁이 될 수 있다. 아르헨티나의 규모와 효율성이 더 낮은 비용으로 증가하는 글로벌 수요를 충족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주요 면허 변경 및 수수료

중요한 업데이트 중 하나는 대마초 관련 활동에 대한 임시 허가를 관할하던 결의안 2/2023의 폐지다. 기존 허가는 만료될 때까지 유효하지만, 새로운 신청은 업데이트된 체제를 따라야 한다.

새 결의안은 산업용 대마 생산을 위한 두 가지 유형의 면허를 규정한다:

1. 농업 면허: 대마 종자와 섬유의 재배, 운송, 가공을 포함한다.
- 0-100 헥타르: 무료
- 101-500 헥타르: 연간 500,000페소(약 55만원)
- 501-1000 헥타르: 연간 1,000,000페소(약 110만원)
- 1000 헥타르 이상: 연간 2,000,000페소(약 220만원)

2. 산업 면허: 대마 제품의 상업화, 유통, 수입, 수출을 관리하며, 연간 수수료는 1,000,000페소(약 110만원)이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