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주요 대마 기업 골드플로라(Gold Flora)의 로리 홀콤(Laurie Holcomb) CEO는 수많은 도전에도 불구하고 캘리포니아주가 여전히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고 자신했다. 벤징가 캐너비스 캐피털 컨퍼런스(Benzinga Cannabis Capital Conference)에서 홀콤 CEO는 캘리포니아의 매출 선도 지위와 변화하는 규제 환경에 대해 논의했다.
홀콤 CEO는 비판에도 불구하고 캘리포니아가 여전히 미국 내 대마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는 연간 50억 달러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며 캘리포니아의 영향력을 강조했다. "사람들이 캘리포니아를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우리는 큰 주이며, 투자자들과 사람들은 우리를 업계의 리더로 봐야 한다"고 말했다.
홀콤 CEO는 또한 개빈 뉴섬(Gavin Newsom) 캘리포니아 주지사의 최근 헴프 유래 카나비노이드 제품 금지에 대한 견해를 공유했다. 이 결정은 업계에서 논란을 불러일으켰지만, 홀콤 CEO는 이 금지를 확고히 지지한다. 그는 "우리는 뉴섬 주지사가 헴프를 금지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 이유는 이 제품들이 담배 가게에서 판매되면서 합법적인 대마 제품과 경쟁하지만 동일한 규제 부담은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우리는 지방과 주 차원에서 엄청난 세금을 내고 있어 불공정한 비즈니스 경쟁"이라며 이러한 경쟁적인 환경에서 운영하는 것의 어려움을 강조했다.
캘리포니아를 넘어 홀콤 CEO는 올해 말 대마가 스케줄 I에서 스케줄 III 물질로 재분류될 가능성에 대해서도 낙관적인 입장을 표명했다. 그는 "75% 이상이 이를 원하고 있다"며 이 문제가 얻은 초당적 지지를 반영했다. "바라건대 4년 연속 실망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