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마초 프리롤 시장 2025년 40억 달러 돌파 전망... 캐나다처럼 성장할까

커스텀 콘스 USA는 미국 대마초 산업에 큰 변화가 올 것으로 예측했다. 프리롤(미리 만들어진 대마초 담배) 판매가 미국에서 기존 꽃 제품 판매를 앞지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트렌드는 이미 캐나다에서 관찰됐으며, 미국 시장에서도 비슷한 성장세가 예상된다. 프리롤로의 이동은 편의성, 진화하는 소비자 선호도, 그리고 지속적인 품질 개선 노력에 기인한다.

편의성과 품질이 수요 견인

커스텀 콘스 USA의 COO 겸 공동 창업자인 프레드릭 레이딩(Fredrik Rading)은 이러한 변화를 즉시 사용 가능한 제품에 대한 소비자 수요로 설명했다. 그는 벤징가와의 인터뷰에서 "집에서 만드는 것과 동등한 품질의 조인트나 프리롤을 구할 수 있다면, 왜 직접 만들어야 하느냐의 문제가 된다"고 말했다. 이러한 견해는 전통적인 방식의 조인트 말기보다 편의성을 선호하는 젊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특히 공감을 얻고 있다.

프리롤 시장이 확대되면서 품질도 개선됐다. 초기에 프리롤은 느슨한 충전과 저급 재료를 사용한 부차적인 제품으로 여겨졌다. 레이딩은 기업들이 프리롤에 고품질 꽃을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이러한 인식이 바뀌었다고 언급했다. 그는 "소비자들이 품질 개선을 인식하면서 프리롤이 더 많은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입형 프리롤과 향상된 제품

프리롤 판매의 또 다른 주요 동력은 주입형 제품의 인기다. 이는 더 강한 효과를 위해 대마초 꽃과 농축물을 결합한 제품이다. 레이딩에 따르면 주입형 프리롤이 시장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그는 "소비자들은 더 높은 효능을 찾고 있으며, 주입형 프리롤은 편리하면서도 이러한 요구에 부합한다"고 말했다.

커스텀 콘스 USA는 이러한 수요에 대응해 흡연 경험을 향상시키는 유리나 목재 팁과 같은 추가 기능이 있는 제품을 개발했다. 이러한 추가 기능은 제품의 맛과 부드러움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더 높은 가격대를 정당화한다. 레이딩은 "팁이 실제로 맛을 개선한다는 점에서 많은 소비자들의 반응이 압도적으로 긍정적이었다"고 전했다.

연구와 규제: 안전성과 일관성 보장

커스텀 콘스 USA는 안전성과 표준화에도 진전을 이뤘다. 이 회사는 '흡연성 과학' 이니셔티브와 협력해 주입 방법, 연기 온도, 연소 시간 등 프리롤의 다양한 측면을 연구하고 있다. 레이딩은 "답변되지 않은 질문이 너무 많았다"면서 업계 표준을 안내할 수 있는 데이터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이 회사는 또한 ASTM 표준위원회와 협력해 종이 유형, 필터, 전반적인 안전성에 초점을 맞춘 프리롤 생산 지침을 수립하고 있다. 레이딩은 "대마초와 함께 안전하게 흡연할 수 있는 것을 아무도 정의하지 않았기 때문에, 연방 규제가 시행되기 전에 이러한 지침을 수립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 프리롤 시장의 미래 전망

캐나다의 프리롤 시장이 이미 꽃 판매를 추월한 가운데, 레이딩은 미국에서도 비슷한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 그는 "2025년까지 프리롤 산업이 40억 달러 규모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더 많은 주에서 대마초를 합법화하고 새로운 시장이 등장함에 따라 프리롤과 같은 편리하고 고품질의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

커스텀 콘스 USA는 미래에 대해 낙관적이다. 급속히 확장되는 시장에서 앞서 나가기 위해 혁신, 교육, 제품 품질에 계속 집중할 예정이다. 레이딩은 "프리롤은 계속 남을 것"이라고 덧붙이며, 소비자 선호도와 지속적인 연구를 지속적인 성장의 지표로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