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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로건 팟캐스트서 "최대 실수는 `나쁘고 불충한` 사람 신뢰"

2024-10-27 00:52:21
트럼프, 로건 팟캐스트서
조 로건(Joe Rogan)이 진행하는 '조 로건 익스피리언스' 팟캐스트가 금요일 밤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와의 오랫동안 기다려온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는 로건의 텍사스 오스틴 스튜디오에서 녹화됐다.

거의 3시간에 달하는 대화로 인해 트래버스시티 미시간에서 예정된 트럼프의 집회가 크게 지연됐다.

주요 내용: 이 팟캐스트는 주로 젊은 남성 청취자를 대상으로 외계 생명체의 존재 가능성과 소득세 폐지 전망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트럼프 캠페인은 이 팟캐스트를 새로운 유권자 확보의 잠재적 원천으로 보고 있다. 트럼프는 이 플랫폼을 통해 2020년 선거에서 광범위한 부정 투표가 있었다는 근거 없는 주장을 반복했다.

로건이 트럼프에게 그가 주장해온 2020년 선거 조작에 대해 묻자, 트럼프는 "그들은 자신들이 한 일에 대해 의회의 승인을 받았어야 했는데, 그러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는 팬데믹 최성기 때 투표를 쉽게 만든 변화를 언급한 것이다.

트럼프는 "내가 이기면 이번이 마지막 선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패배할 경우 다시 출마할지에 대해서는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트럼프는 또한 백악관 재임 시절 가장 큰 실수는 "나쁘거나 불충한 사람들을 고용한 것"이라고 말했다.

로건은 이전에 트럼프 출연을 거절했었지만, 올해 초 트럼프가 암살 시도에서 살아남은 후 입장을 바꿨다.

트럼프는 또한 연방 소득세 폐지를 지지했다. 초당파적인 '책임 있는 연방 예산 위원회'에 따르면 이는 10년간 국가 부채를 최대 15조 달러까지 증가시킬 수 있는 조치다.

그는 또한 과학적 증거가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다른 행성에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화성과 다른 모든 행성에 생명체가 없다고 생각할 이유가 없습니다," 트럼프가 말했다.

로건이 "화성에는 탐사선과 로버가 있었고, 그곳에 생명체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라고 하자 트럼프는 "우리가 모르는 생명체일 수도 있죠"라고 답했다.

로건은 대체로 지지적이었지만, 석유와 천연가스 생산 증가와 관련된 환경 문제에 대해 트럼프에게 질문했다.

일부 의견 차이에도 불구하고 에피소드는 우호적인 분위기에서 마무리됐으며, 로건은 트럼프의 "코믹한 직관"을 칭찬했다.

왜 중요한가: 트럼프의 이번 팟캐스트 출연은 그의 일반적인 선거 운동 방식에서 크게 벗어난 것으로, 로건의 청취자들에게 그가 얼마나 중요성을 부여하는지를 보여준다.

선거 부정에 대한 근거 없는 주장과 소득세 폐지 지지는 논란을 일으키고 여론을 더욱 양극화할 수 있다.

이번 출연이 그의 정치적 미래에 미칠 영향은 아직 지켜봐야 할 것이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