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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 에어로스페이스, AI로 엔진 검사 고도화... 웨이게이트 테크놀로지스와 손잡아

2024-10-28 23:49:13
GE 에어로스페이스, AI로 엔진 검사 고도화... 웨이게이트 테크놀로지스와 손잡아
GE 에어로스페이스(General Electric Aerospace, NYSE:GE)와 웨이게이트 테크놀로지스(Waygate Technologies)가 AI를 활용한 새로운 상용 엔진 내시경 솔루션을 공동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혁신적인 도구는 웨이게이트 테크놀로지스의 고객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며, 올해 후반기에 GE 에어로스페이스의 정비, 수리, 분해정비(MRO) 네트워크에 도입될 예정이다.

이번 성과는 2023년 5월 체결된 공동 기술 개발 협약에 따른 첫 번째 개발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완료를 의미한다.

첫 프로그램에서 GE 에어로스페이스와 웨이게이트 테크놀로지스는 상용 항공기 엔진 내시경 검사를 위해 AI를 활용한 기계 시각 기반 보조 결함 인식(ADR) 시스템을 개선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엔진의 정비, 수리, 분해정비(MRO) 과정에서 가장 중요하고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작업 중 하나인 고압 압축기(HPC) 검사에 초점을 맞췄다.

새로운 솔루션은 고급 AI 기술을 활용해 이전 모델 대비 결함 탐지율을 약 34% 향상시키고 오탐지율을 13% 이상 감소시켰다.

이 AI 업그레이드는 올해 후반기에 멘토 비주얼 iQ+ 비디오 내시경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GE 에어로스페이스의 니콜 젠킨스(Nicole Jenkins) 최고 MRO 엔지니어는 "웨이게이트 테크놀로지스와의 협력을 통해 업계 도메인 지식과 디지털 전문성을 성공적으로 결합하여 새로운 AI 기술을 적절한 데이터와 통합함으로써 상용 엔진 내시경 검사의 탐지 능력을 향상시켰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이번 공동 개발은 검사 엔지니어들에게 AI, 컴퓨터 비전, 자동화를 활용한 더욱 발전된 도구를 제공하여 생산성을 높이고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더 큰 노력을 보여준다"며 "이 AI 지원 내시경 시스템이 HPC 검사에 소요되는 시간을 크게 줄이는 동시에 높은 정확도를 제공할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