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로우 아메리카 빌더스(Grow America Builders)의 매니징 파트너 데이비드 펫너(David Fettner)가 최근 변화하는 규제에 적응할 수 있는 대마초 시설 설계의 어려움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벤징가 캐나비스 캐피털 컨퍼런스(Benzinga Cannabis Capital Conference)에서 연설한 펫너는 특히 시장이 의료용에서 성인용으로 전환됨에 따라 주 규제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시설을 미래 지향적으로 구축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규제 변화에 대한 대비
펫너는 대마초 시설을 설계할 때 미래를 내다보는 접근 방식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우리는 미래에 대비하려고 노력한다. 무언가를 건설할 때... 나중에 개조할 필요 없이 바로 열 수 있도록 설계한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전략을 통해 주가 의료용 판매에서 전면적인 성인용 합법화로 전환될 경우 시설을 신속하게 전환할 수 있다.
그는 웨스트버지니아의 최근 프로젝트를 예로 들었다. 현재 이 주에서는 의료용 대마초 판매만 허용되지만, 성인용 합법화에 대한 논의가 계속되고 있다. 펫너는 "우리는 그곳을 단순히 임상 의료용 약국처럼 설계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시설은 향후 확장을 고려하여 건설되어 대규모 개조 없이도 성인용 판매에 대응할 수 있게 했다.
지역별 차이에 대한 적응
16개 주에서 사업을 하는 그로우 아메리카는 각기 다른 규제와 기후에 맞는 맞춤형 설계 솔루션이 필요하다. 펫너는 팜스프링스의 건조한 기후부터 어퍼 미시간의 습한 기후까지 다양한 환경에서 효율적으로 건설하는 데 필요한 조정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팜스프링스에서 설계하고 시행하는 것은 어퍼 미시간에서 하는 것과 완전히 다르다"고 말했다.
펫너는 이러한 차이를 고려하는 것이 엔지니어링 실패를 방지하는 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 주의 조건에 맞춰 설계하고 같은 접근 방식을 다른 곳에 적용하면 특히 재배 시설에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모든 것을 똑같은 방식으로 설계하는 엔지니어들을 많이 봤는데, 그럴 때 재앙이 시작된다"고 경고했다.
앞으로의 방향
이러한 도전에도 불구하고 펫너는 대마초 산업의 성장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그는 사업자들에게 전력 가용성 평가부터 현지 용도지역 규정 이해까지, 프로젝트를 시작하기 전에 철저한 실사를 수행할 것을 촉구했다. 그는 "물에 뛰어들기 전에 실사를 하면... 많은 문제를 없앨 수 있다"고 조언했다.
펫너가 적응성과 준비에 초점을 맞추는 것은 대마초 시설이 규제 변화와 환경적 도전을 모두 견딜 수 있도록 건설되도록 하는 그의 의지를 보여준다. 그로우 아메리카의 사업 영역을 계속 확장하면서, 펫너는 시설이 진화하는 규제에 발맞춰 설계된다면 대마초 시장이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