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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크투, GTA6 2025년 출시 유지... CEO "대작 겹치지 않을 것"

2024-11-08 03:06:25
테이크투, GTA6 2025년 출시 유지... CEO

테이크투 인터랙티브 소프트웨어(NASDAQ:TTWO)가 주력 타이틀의 기록적인 실적과 구독 서비스 성장에 힘입어 또 한 번의 강력한 분기 실적을 보고했다.



회사의 순예약액은 전년 대비 소폭 상승한 14억 70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순매출은 4% 증가한 13억 5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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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분기에도 그랜드 테프트 오토 V(GTA V)와 GTA 온라인이 최고 실적을 유지했다. GTA V의 누적 판매량은 2억 500만 장을 기록했다. 테이크투의 구독 서비스인 GTA+는 클래식 게임 '불리(Bully)'의 추가 등에 힘입어 회원 수가 35% 증가했다.



NBA 2K25, 툰 블라스트, 레드 데드 리뎀션 2, 워즈 위드 프렌즈 등 다른 주요 타이틀들도 실적에 크게 기여했다. 이들 타이틀은 반복 소비자 지출 수익을 6% 증가시키는 데 일조했으며, 이는 현재 회사 총 예약액의 81%를 차지하고 있다.



테이크투는 미래 전망에 대해 자신감을 보이며 2025년 순예약액을 55억 5000만 달러에서 56억 5000만 달러로 전망했고, 이후 몇 년간 "기록적인 수준"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테이크투의 향후 계획: GTA 6 등 대작 출시



테이크투는 2026 회계연도에 대한 큰 계획을 갖고 있다. 지연설에도 불구하고 록스타의 기대작 GTA 6는 여전히 2025년 가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보더랜드 4와 마피아: 디 올드 컨트리도 2026년 3월까지 이어지는 다음 회계연도 출시 예정이다.



스트라우스 젤닉 CEO는 이러한 출시일이 겹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나 다른 누구도 불필요하게 대작들을 겹쳐서 출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버라이어티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GTA 6와 보더랜드 4 외에도 시드 마이어의 문명 7, WWE 2K25, 주다스 등의 프로젝트가 개발 중이어서 풍성한 출시 라인업이 예상된다.



테이크투의 재무 전략 변화: 대형 프로젝트에 집중



테이크투는 인디 게임 퍼블리싱 부문인 프라이빗 디비전을 매각하고 더 큰 규모의 기존 프랜차이즈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



젤닉 CEO는 준비된 발언에서 "장기적으로 핵심 사업과 모바일 사업 성장에 자원을 집중하기 위해 최근 이 레이블을 매각하기로 전략적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구매자는 프라이빗 디비전의 거의 모든 라이브 및 미출시 타이틀에 대한 권리를 획득했다. 그러나 테이크투는 '노 레스트 포 더 위키드' 게임은 계속 지원할 예정이다.



"프라이빗 디비전 팀은 독립 개발자들을 지원하는 데 훌륭한 역할을 했고, 거의 모든 프로젝트가 성공을 거뒀다"고 젤닉은 말했다. 그러나 프라이빗 디비전의 프로젝트들이 "소규모"였다고 덧붙이며, 이는 테이크투의 "대형 히트작" 중심 전략과 대비된다고 설명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