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승리 이후 트럼프 가족이 다시 한번 정치 무대의 중심에 서게 됐다. 하지만 모든 가족 구성원이 워싱턴으로 복귀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예상치 못한 인물들이 자문단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주요 내용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가 아버지의 2기 행정부에서 핵심 역할을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내각 선정 과정에 참여하겠다고 밝혀 대통령 가족 내 영향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데일리비스트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의 수석 모금책임자인 도널드 주니어의 약혼녀 킴벌리 길포일의 입지가 불안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널드 주니어 및 그의 자녀들과의 관계가 원만하지 않아 향후 역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도널드 주니어의 딸 카이 트럼프가 차세대 트럼프 가문의 주요 인물로 부상하고 있다. 할아버지를 대중에게 친근하게 보이도록 하는 그녀의 능력이 트럼프 가문의 유산을 지키는 데 전략적 이점이 될 수 있다는 관측이다. 대통령 당선인의 막내아들 배런 트럼프는 아버지의 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