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대마초 기업 루비콘, 3분기 실적 `사상 최대`... 전년比 34% 성장

대마초 생산업체 루비콘 오가닉스(Rubicon Organics Inc., TSXV:ROMJ, OTCQX:ROMJF)가 2024년 9월 30일로 끝나는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3분기 순매출이 1350만 캐나다달러(약 96억원)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했다.

제니스 리스빈 CFO는 "루비콘 오가닉스는 프리미엄 꽃, 프리롤, 식용 제품 등에서 강력한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며 혁신을 지속하고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며 "특히 2024년 베이프 제품 출시의 성공이 자랑스럽다. 출시 6개월 만에 55%의 유통률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캐나다와 해외에서 더 큰 성장을 이룰 것으로 기대하며, 2025년에는 신규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2024년 3분기 주요 실적
• 순매출은 1350만 캐나다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
• 공정가치 조정 전 매출총이익은 440만 캐나다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
• 조정 EBITDA는 200만 캐나다달러로 전년 동기의 110만 캐나다달러에서 상승
•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90만 캐나다달러의 흑자 기록

제품 및 브랜드 하이라이트

• 와일드플라워는 국소 도포제 부문에서 27.8%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며 캐나다 주요 대마초 웰니스 브랜드 중 하나로 자리매김
• 회사의 프리미엄 식용 제품은 2024년 3분기 28.5%의 시장 점유율 기록
• 루비콘은 1964 서플라이 베이프 제품을 출시해 6개월 만에 55%의 유통률을 달성하며 강력한 성장세 보여

주가 동향

루비콘의 주가는 금요일 기준 주당 0.2778달러로 2.5263%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