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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뉴욕 시장에서 금 선물 가격이 1.6% 상승하며 6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마감할 전망이다.
이 같은 금값 상승은 미국산 장거리 미사일을 이용한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영토 타격을 조 바이든 대통령이 승인했다는 보도 이후 모스크바의 강경 발언이 이어진 데 따른 것이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의 1월 취임을 앞두고 현 행정부가 정책을 크게 전환한 것으로 평가된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대변인 드미트리 페스코프는 이러한 타격이 미국과의 "질적으로 새로운 수준의 긴장"을 의미할 것이라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이미 지난 9월 미국이 우크라이나의 서방 미사일 공격을 허용할 경우 이는 나토(NATO)의 전쟁 직접 참여를 의미한다고 선언한 바 있다.
페스코프는 월요일 이 같은 입장을 재확인하며 임기 말 바이든 행정부가 "불에 기름을 붓고 있다"고 비난했다.
한편 우크라이나군의 침공 이후 수천 명의 북한군이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 배치돼 러시아군을 지원하고 있다는 보도도 나왔다.
SPDR 골드 트러스트(NYSE:GLD)가 추적하는 금 가격 상승은 원유와 천연가스 가격도 오르는 등 전반적인 원자재 가격 상승세를 반영했다.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은 0.8% 상승했고, 헨리 허브 미국 천연가스 선물은 유럽의 에너지 공급 차질 우려로 4% 가까이 급등했다.
토요일 러시아 국영 천연가스 기업 가스프롬이 오스트리아로의 공급을 중단하면서 겨울철을 앞두고 유럽의 에너지 부족 우려가 고조됐다. 이는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와 푸틴 대통령이 2년 만에 처음으로 진행한 1시간가량의 이례적인 전화 통화 다음날 벌어진 일이다.
고조된 지정학적 리스크로 월요일 유럽 증시가 하락세를 보였다.
SPDR DJ 유로스톡스 50 ETF(NYSE:FEZ)가 추적하는 유로스톡스 50 지수는 0.7% 하락했고, iShares MSCI 이탈리아 ETF(NYSE:EWI)가 추적하는 이탈리아 FTSE MIB 지수는 주요 지수 중 가장 큰 폭인 1% 하락했다.
월가 개장 1시간 전, 미국 주요 지수 선물은 보합세를 보이며 투자자들이 지난주 하락 이후 매수에 나서길 주저하는 모습이다.
S&P 500 지수를 추종하는 SPDR S&P 500 ETF 트러스트(NYSE:SPY)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매파적 발언과 도널드 트럼프의 잠재적 경제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투자 심리가 위축되며 목요일과 금요일 이틀간 1.9%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