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맥스(CareMax Inc, NASDAQ:CMAX)가 일요일 경영지원 서비스 부문 매각에 합의하고 핵심 센터 자산에 대한 매각 절차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매각은 케어맥스의 현 담보대출 기관들이 100% 지원하고 자금을 제공하는 사전 협의된 챕터11(기업회생) 계획에 따라 진행될 예정이다.
2011년 설립된 케어맥스는 가치 기반 의료 서비스 시스템이다. 케어맥스는 46개의 임상 센터를 운영하고 약 1,10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전체 사업 부문에서 약 26만 명의 환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케어맥스는 리비어 메디컬(Revere Medical, 이전 Rural Health Group)의 계열사와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리비어 메디컬은 약 8만 명의 메디케어 수혜자들에게 제공되는 의료 서비스를 지원하는 메디케어 공동 절감 프로그램(Medicare Shared Savings Program) 부문의 경영지원 서비스 조직을 인수하게 된다.
경영지원 서비스 사업 부문의 매각은 케어맥스의 사전 협의된 계획이 실행되는 시점과 동시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케어맥스는 또한 경영지원 서비스 조직의 ACO REACH와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부문을 정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케어맥스는 회사의 운영 중인 클리닉 사업인 '핵심 센터 자산'에 대해 제3자 매수자와 '스토킹 호스' 계약을 원칙적으로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스토킹 호스 입찰은 경매 대상이 될 예정이며, 만약 향후 수일 내에 스토킹 호스 입찰자와의 계약이 최종 체결되지 않을 경우, 케어맥스의 현 담보대출 기관들이 핵심 센터 자산에 대해 크레딧 비드(채권 상계 입찰)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들 대출 기관들은 지난 4개월간 사업 자금을 제공해 왔다.
동시에 케어맥스는 회사 담보부채 의무의 100%를 보유한 대출 기관들과 구조조정 지원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은 매각 거래와 사전 협의된 계획에 대한 대출 기관들의 지원, 그리고 케어맥스에 3,050만 달러 규모의 기업회생 자금(DIP 파이낸싱)을 제공하기로 한 대출 기관들의 동의 등을 포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