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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마약단속국, 대마 재분류 청문회서 연구자 참여 요청 기각

2024-11-26 01:48:13
美 마약단속국, 대마 재분류 청문회서 연구자 참여 요청 기각

미국 마약단속국(DEA) 행정법 판사가 12월 2일로 예정된 마리화나 재분류 청문회에 메드팜(MedPharm)의 참여 요청을 기각했다. 이는 앤 밀그램 DEA 국장의 권한을 존중한 결정이다.


DEA 등록 연구 기업인 메드팜은 마리화나 연구자들이 배제되고 금지론자 단체들이 포함된 것에 대해 비판하며 이 과정이 편향됐다고 지적했다.



메드팜의 요청과 비판


메드팜은 증인 명단에서 제외된 후 개입 신청을 제출했다. DEA 허가를 받은 마리화나 연구자가 한 명도 포함되지 않았다는 점을 지적했다.


메드팜은 "마리화나를 규제물질법(CSA)상 스케줄 I에서 스케줄 III로 재분류하는 것에 찬성하는 이들에게 불리하게 판이 짜인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메드팜은 또한 반(反)대마 금지론자 단체인 마리화나에 대한 스마트한 접근(SAM)이 포함된 증인 명단이 이 과정의 정당성을 훼손한다고 주장했다. 마리화나 모멘트의 보도에 따르면 메드팜은 이 결정을 "정당한 과정을 좌절시키려는 시도"라고 표현했다.



멀루니 판사의 결정


존 멀루니 DEA 행정법 판사는 자신의 권한에 대한 법적 제한을 이유로 메드팜의 요청을 기각했다.


멀루니 판사는 "국장이 재량권을 행사해 참가자 수를 정했다"며 "명단을 확대하는 것은 행정절차법상 내 역할을 넘어서는 것"이라고 밝혔다.


멀루니 판사는 폭넓은 의견 수렴의 가치를 인정하면서도 DEA가 제안된 정책 변화로 인한 부정적 영향을 입증할 수 있는 참가자들을 우선시한다고 언급했다. 이는 편향된 명단을 보면 분명히 드러난다.


핵심 과학자들의 배제로 이번 과정의 공정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특히 보건복지부(HHS)와 DEA 법무실이 재분류를 지지하는 상황에서 더욱 그렇다.


예정된 청문회에서는 양측 증인들에 대한 교차 신문이 이뤄질 예정이지만, 비평가들은 이러한 불균형이 결과를 왜곡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멀루니 판사는 DEA가 12월 2일 청문회에 앞서 반대마 단체들과 불법적인 대화를 나눴다는 혐의로 또 다른 사건을 진행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