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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소프트 엔터테인먼트(OTC:UBSFF)가 지난 5월 출시한 무료 슈팅 게임 '엑스디파이언트(XDefiant)'의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회사는 3개 제작 스튜디오를 폐쇄하고 277명의 직원을 감원하기로 결정했다.
유비소프트의 마리-소피 드 보베르 최고 스튜디오 및 포트폴리오 책임자는 회사 웹사이트를 통해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초기에 성공적인 출발을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엑스디파이언트는 경쟁이 치열한 무료 FPS 시장에서 유비소프트가 기대했던 지속 가능한 플레이어 기반을 확보하는 데 실패했다.
드 보베르는 "열정적인 팀의 노력과 헌신적인 팬층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목표로 하는 수준에서 경쟁하기 위해 필요한 만큼의 플레이어를 장기적으로 확보하고 유지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엑스디파이언트의 서비스 종료 결정은 추가 투자를 정당화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오늘부터 새로운 다운로드, 플레이어 등록, 구매가 중단되지만, 게임 서버는 2025년 6월 3일까지 유지되어 플레이어들이 예정된 시즌 3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엑스디파이언트의 종료는 유비소프트의 인력 구조에도 영향을 미친다. 회사는 샌프란시스코와 오사카 제작 스튜디오를 폐쇄하고 시드니 사업장의 규모를 축소할 계획이다. 이로 인해 277명의 직원이 일자리를 잃게 되며, 이는 엑스디파이언트 글로벌 팀의 절반 이상에 해당한다. 남은 직원들은 유비소프트 내 다른 프로젝트로 재배치될 예정이다.
드 보베르는 "유비소프트를 떠나는 팀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고 싶다"며 "이 전환 기간 동안 우리가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결정은 유비소프트가 기대에 못 미치는 실적과 게임 출시 지연 등 지속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나왔다. 올해 초 회사는 예상을 크게 밑도는 실적을 보고했으며, 이로 인해 여러 프로젝트가 취소되고 구조조정이 단행됐다.
최근의 차질로는 3년간 개발된 '디비전: 하트랜드'의 취소와 '스타워즈 아웃로즈'의 부진한 출시 이후 '어쌔신 크리드 쉐도우'의 출시 연기 등이 있다.
주가 동향: 유비소프트의 주가는 이 소식이 전해진 후 1.2%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