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CNN 머니 공포·탐욕 지수가 금요일 '공포' 영역으로 진입하며 공포 수준이 다소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주식 시장은 금요일 상승세로 마감했으며, 다우존스 지수는 장중 약 500포인트 급등했다.
금요일 주요 지수들이 상승세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3대 지수 모두 지난주 하락했다. 다우존스 지수는 약 2.3% 하락하며 3주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S&P 500 지수는 약 2%, 나스닥 종합지수는 약 1.8% 하락했다.
경제 지표 측면에서, 11월 미국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1% 상승했다. 이는 이전 두 달 연속 0.2% 상승 및 시장 예상치 0.2%보다 낮은 수준이다. 미시간 대학 소비자 신뢰지수는 12월 74로 상승해 4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11월의 71.8보다 개선되었다.
카니발 코퍼레이션(NYSE:CCL)은 금요일 4분기 실적이 예상을 상회했다고 발표했다.
S&P 500 지수의 모든 섹터가 상승 마감했으며, 유틸리티, 부동산, 정보기술 섹터가 금요일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금요일 다우존스 지수는 약 498포인트 상승한 42,840.26으로 마감했다. S&P 500 지수는 1.09% 상승한 5,930.85, 나스닥 종합지수는 1.03% 상승한 19,572.60으로 마감했다.
투자자들은 리모네이라 컴퍼니(NASDAQ:LMNR), 브릿지라인 디지털(NASDAQ:BLIN), 아나벡스 라이프 사이언스(NASDAQ:AVXL)의 실적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금요일 기준 지수는 28.1로 이전 수치 21.9에서 '공포' 영역으로 진입했다.
공포·탐욕 지수는 현재 시장 심리를 측정하는 지표다. 이는 공포 심리가 높아지면 주가에 하락 압력을 가하고, 탐욕 심리가 높아지면 반대 효과가 있다는 전제를 바탕으로 한다. 이 지수는 7개의 동일 가중치 지표를 기반으로 계산된다. 지수 범위는 0에서 100까지이며, 0은 최대 공포를, 100은 최대 탐욕을 나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