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후드 CEO, `비트코인 투자 목적 보유 가능성` 시사... 투자자에겐 `복잡해질 수 있다`
2024-12-24 11:50:27
블라디미르 테네브 로빈후드마켓(나스닥:HOOD) CEO가 투자 목적으로 비트코인(CRYPTO: BTC)을 대차대조표에 보유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다만 고려해야 할 몇 가지 요소가 있다고 언급했다. 주요 내용 테네브 CEO는 유명 암호화폐 옹호자인 앤서니 폼플리아노와의 인터뷰에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그는 회사의 암호화폐 사업 확대로 이 아이디어가 제기됐다고 설명했다. 테네브 CEO는 "우리는 핵심 거래 사업을 위해 암호화폐를 매입하고 있다"며 "이를 회계 처리해야 하고 사실상 대차대조표에 이미 반영돼 있어 실질적인 이유가 있다"고 말했다. 순수 투자 목적의 비트코인 보유에 대해서는 "공개 시장 투자자들에게 상황을 '복잡하게' 만들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로빈후드를 일반적인 기업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준(quasi) 비트코인 보유 종목으로 여기면 상황이 복잡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테네브 CEO는 로빈후드 주식이 비트코인을 보유하지 않아도 이미 비트코인과 높은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