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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셀 에너지(Xcel Energy Inc.)(나스닥: XEL)는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의 최근 인허가 갱신에 따라 몬티셀로 원자력 발전소의 운영을 연장한다고 목요일 발표했다.
이번 연방 승인으로 발전소는 주 규제 당국의 승인을 전제로 2050년까지 추가로 20년간 운영을 지속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연장은 엑셀 에너지의 2050년까지 100% 탄소 없는 전력 생산 목표 달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몬티셀로 발전소는 50만 가구 이상의 중서부 상류 지역에 청정하고 안전하며 안정적인 에너지를 공급하는 중요한 원천이었다.
밥 프렌젤 엑셀 에너지 회장 겸 사장, CEO는 청정 에너지로의 전환을 가속화하는 데 있어 이 발전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프렌젤 CEO는 "우리가 보유한 유일한 24시간 무탄소 에너지원으로서 원자력은 청정 에너지 미래로의 여정을 가속화하는 동시에 전례 없는 고객들의 전력 수요 증가를 충족시키는 데 핵심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NRC의 결정은 발전소가 엄격한 안전 및 환경 기준을 충족하는지 확인하기 위한 광범위한 검사, 감사, 기술 평가를 포함한 다년간의 철저한 검토 과정을 거친 후 내려졌다.
미네소타 공공사업위원회는 이미 몬티셀로 발전소의 운영을 2040년까지 연장하는 것을 승인했으며, 엑셀 에너지는 나머지 10년에 대한 추가 승인을 요청할 예정이다.
몬티셀로 발전소는 환경적 역할 외에도 지역 경제에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지역 사회에 상당한 고용과 세수를 제공하고 있다.
주가 동향: 목요일 현재 XEL 주가는 0.64% 하락한 67.0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