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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주니어 그린란드 방문에 아버지 트럼프 `美 영토로 만들자` 주장

2025-01-08 03:01:25
트럼프 주니어 그린란드 방문에 아버지 트럼프 `美 영토로 만들자` 주장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가 화요일 그린란드에 도착해 개인적인 방문을 시작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덴마크령인 광물 자원이 풍부한 대서양과 북극해 사이에 위치한 이 섬에 대한 이전의 영유권 계획을 되살리고 있다는 추측을 더욱 불러일으켰다.


그린란드 외교부 사무차관 미닝구아크 클라이스트는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주니어가 '개인 자격'으로 방문한다는 사실을 당국이 통보받았으며 공식 회담 일정은 없다고 밝혔다.


1979년 덴마크로부터 자치권을 획득한 그린란드는 덴마크의 자치령이다.



아버지, SNS로 방문 공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은 월요일 트루스소셜 게시물을 통해 아들의 그린란드 방문 사실을 공개했다. 그는 미국이 그린란드를 '악랄한 외부 세계'로부터 보호할 것이며, 그린란드가 '우리나라의 일부가 되면' 그곳 사람들이 엄청난 혜택을 받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화요일 트럼프는 다시 한번 상황을 업데이트하며 아들에게 거래를 성사시키라고 독려했다. 그는 "반응이 아주 좋다. 그들과 자유세계는 안전, 안보, 힘, 그리고 평화가 필요하다! 이 거래는 반드시 성사되어야 한다. MAGA. 그린란드를 다시 위대하게 만들자!"라고 말했다.



왜 그린란드인가

트럼프는 첫 임기 중 미국, 중국, 러시아에게 전략적으로 중요한 지역인 그린란드 획득에 대한 의지를 표명한 바 있다.


세계 최대의 섬인 그린란드는 80만 제곱마일 이상의 면적을 가지고 있으며, 80%가 빙하로 덮여 있다. 그린란드 자연자원연구소에 따르면, 이 섬은 상당한 규모의 석유 매장 가능성과 함께 다양한 귀중한 광물, 희토류 금속, 귀금속, 보석, 석탄, 구리, 흑연, 우라늄 등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대규모 미군 기지도 위치해 있다.



덴마크의 반응

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는 트럼프 주니어의 방문에 대해 화요일 그린란드는 판매 대상이 아니라고 밝혔다.


무테 에게데 그린란드 총리는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프레데릭센 총리가 매우 명확히 밝혔듯이 그린란드 국민들 사이에서 그린란드는 판매 대상이 아니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는 데 대해 광범위한 지지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프레데릭센 총리는 화요일 덴마크 TV2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의 그린란드에 대한 관심 증가를 반긴다고 말했다. 그는 "물론 그린란드 사람들의 결정이 그들의 미래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