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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 대마초 합법화 재추진...옹호단체, 새 개정안 발의

2025-01-16 08:59:58
플로리다, 대마초 합법화 재추진...옹호단체, 새 개정안 발의

플로리다에서 2024년 11월 기호용 대마초 합법화 시도가 실패한 후 주도 단체인 '세이프 앤 스마트 플로리다'가 2026년 주민투표를 위한 새로운 발의안을 제출했다.


플로리다 폴리틱스 보도에 따르면 '성인의 대마초 개인 사용' 발의안이 화요일 제출됐으며, 이는 2025년 첫 주민투표 청원으로 기록됐다.


새 발의안은 '21세 이상 성인의 비의료 목적 대마초 소지, 구매, 사용을 허용하고 소지 한도를 설정한다. 아동에게 매력적인 마케팅과 포장을 금지하고 공공장소에서의 흡연과 베이핑을 금지한다. 또한 약물 영향 하 운전 금지를 유지한다'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플로리다 폴리틱스는 이번 합법화 주민투표 추진이 론 디샌티스 주지사가 '사기성 서명'을 단속하기 위해 의회 특별회기를 소집한 바로 다음 날 시작됐다고 지적했다. 매체에 따르면 의회 지도부는 디샌티스가 '최종적으로 의원들이 고려할 사안을 지시하도록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1월 개정안 3호로 알려진 주민투표 법안은 플로리다에서 개정안 통과에 필요한 60% 득표에 미치지 못했지만, 주 전체에서 57%에 가까운 지지를 받았다. 이 개정안은 디샌티스 주지사와 플로리다 공화당의 강력하고 지속적인 반대에 직면했다.


스마트 앤 세이프의 합법화 캠페인은 지금까지 최소 1억 5천만 달러를 모금해 미국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대마초 합법화 발의 자금을 마련했으며, 의료용 대마초 대기업인 트룰리브 캐나비스(OTC: TCNNF)가 대부분을 기부했다.



대마초 관련주 반응

대마초 관련 주식들은 미국 마약단속국(DEA)의 대마초 재분류 청문회가 3개월 연기됐다는 소식에 소폭 하락했다가 플로리다 발의안 소식에 다소 반등했다.


ETF인 어드바이저셰어스 퓨어 US 캐나비스(NYSE: MSOS)는 0.29% 상승했고, 어드바이저셰어스 퓨어 캐나비스(NYSE: YOLO)는 종가 기준 0.87% 올랐다. 트룰리브 캐나비스는 2.23% 하락 마감했고 그린썸 인더스트리스(OTC: GTBIF)는 0.28% 상승했다. 틸레이 브랜즈(NASDAQ: TLRY)는 보합을 유지했다. 다른 복수 주 사업자들은 현재까지 이 소식에 큰 영향을 받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