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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의 매튜 보스 애널리스트가 바이킹홀딩스(NYSE:VIK)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50달러에서 58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보스 애널리스트는 바이킹홀딩스의 팬데믹 이전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연평균 매출 성장률이 약 29%였으며, 이는 23% 수준의 수용력 증가와 5%의 순수익률 성장에 기인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2025년 예약 상황은 70% 수준이며 가격은 7% 상승, 수용력은 12% 확대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수익률은 5% 성장하고 매출은 19% 증가해 대형 3사의 평균 성장률 7%를 크게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애널리스트는 덧붙였다.
경영진은 수용력과 수익률 성장 간 일관된 관계를 언급하며, 2026년에는 10%의 수용력 증가와 함께 6%의 순수익률 상승을 전망했다.
애널리스트는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연평균 성장률(CAGR)이 약 16%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4.3%의 수익률 CAGR에 기인하며, 대형 3사 평균인 8%의 두 배 수준(약 800bp 높음)이다.
바이킹홀딩스의 주 고객층은 북미 내륙 지역 출신으로, 약 90%가 미국인이다. 이들은 주로 고소득층으로 여행당 평균 8,000달러를 지출하며, 대체로 55세 이상으로 여행에 할애할 수 있는 여가 시간이 많다.
바이킹홀딩스의 55세 이상 고소득 타깃 고객층은 크루즈 여행 트렌드를 누리고 세대 간 자산 이전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위치에 있다.
비용 측면에서 경영진은 연간 약 200bp의 순수익률 대 연료 제외 선박운영비용 스프레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애널리스트는 경영진이 새로운 마케팅 CRM과 젊은 층이 타깃 연령대로 진입함에 따라 더욱 소비자 직접 마케팅으로의 전환을 언급했다고 전했다. 또한 5,600만 북미 가구와 150만 기존 바이킹 승객 가구를 포함한 데이터베이스 활용 가능성도 언급됐다.
애널리스트는 2027년까지 연간 약 12억 달러의 강력한 잉여현금흐름 창출을 전망했다. 최소 현금잔액 18억 달러와 레버리지 약 3.0배를 유지할 경우, 향후 3년간 약 90억 달러의 잉여현금흐름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발행주식의 약 40%에 해당한다.
바이킹홀딩스의 교육적 경험 중시, 목적지 중심 여정, '하나의 브랜드' 마케팅 접근법은 강력한 고객 충성도로 이어진다. 이는 신제품 출시 시 60% 이상의 예약이 기존 고객으로부터 이뤄지고, 재방문률이 2015년 26%에서 현재 약 51%로 증가한 것에서 확인된다고 애널리스트는 결론지었다.
또한 애널리스트는 바이킹홀딩스가 확장하는 글로벌 휴가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고 보고 있다.
금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바이킹홀딩스 주가는 5.79% 상승한 47.75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