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디스커버 파이낸셜 서비스(NYSE:DFS)가 수요일 장 마감 후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디지털 뱅킹 부문에서는 4분기 말 기준 총 대출 잔액이 1211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6% 감소했다. 순이자이익은 순이자마진 확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했다. 비이자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8% 증가했으며, 총 운영비용은 4% 상승했다.
결제 서비스 부문의 세전이익은 거래량 증가와 인센티브 시기 조정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했다. 결제 서비스 거래량은 전년 동기 대비 4% 상승했다.
마이클 셰퍼드 디스커버 임시 CEO 겸 사장은 "디스커버의 4분기 실적은 대출 성장, 마진 확대, 신용도 개선으로 인한 강력한 재무 성과를 보이며 성공적인 2024년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캐피털원과의 합병 발표, 학자금 대출 사업 철수, 리스크 관리 및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 강화 등 우리 사업에 변혁을 가져온 한 해였다. 이러한 조치들로 미래를 위한 우리의 입지가 더욱 강화됐다"고 덧붙였다.
디스커버 이사회는 주당 0.70달러의 분기 현금 배당을 결정했으며, 이는 2월 20일 기준 주주들에게 3월 6일 지급될 예정이다.
경영진은 목요일 오전 8시(동부시간 기준)로 예정된 애널리스트 및 투자자들과의 컨퍼런스 콜에서 4분기 실적에 대해 추가 논의할 예정이다.
디스커버 주식은 수요일 장 마감 후 시간외 거래에서 1.24% 상승한 199.9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