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밈코인 9% 반등... 트레이더들 `긍정적 신호` 주목

트럼프(CRYPTO: TRUMP) 밈코인이 주목을 받으며 화요일 9% 반등했다.

트레이더 의견

트레이더 콜드 블러디드 쉴러는 트럼프 코인이 최근 저점 근처에서 긍정적인 신호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32달러 저항선 바로 아래에서 강세 다이버전스가 형성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쉴러는 32달러 수준을 회복하면 트럼프 코인이 일시적 바닥을 찍었다는 신호가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또 다른 트윗에서 트럼프 코인의 가치가 도널드 트럼프 개인의 영향력과 밀접하게 연관될 수 있다며, 이를 암호화폐와 정치의 흥미로운 교차점이라고 표현했다.

다른 트레이더인 조니는 최근 고점 대비 70% 하락 후 트럼프 코인 포지션을 열었다고 밝혔다.

그는 트럼프 코인이 바닥을 친 것으로 보이며, 30달러를 회복하면 38.70달러까지 급격히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조니는 트럼프가 이 코인이 사라지도록 놔두지 않을 것이라며, 향후 트럼프 중심의 ETF 출시 가능성을 시사했다.

통계

트럼프 코인의 24시간 거래량은 33억 달러로, 시장 내 다른 상위 상승 종목들을 앞섰다.

트럼프 코인은 현재 시장에서 가장 높은 거래량을 기록 중인 밈코인으로, 시가총액이 훨씬 큰 도지코인의 거래량을 60% 이상 상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