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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트뤼도, 국경안보 합의... 대캐나다 관세 `최소 30일` 보류

2025-02-04 07:02:18
트럼프-트뤼도, 국경안보 합의... 대캐나다 관세 `최소 30일` 보류

월요일 늦게 미국과 캐나다가 도널드 트럼프의 관세 부과안을 '최소 30일' 보류하기로 합의하면서 관세 정치 드라마에 두 번째 중대 진전이 있었다.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트럼프와의 전화 통화 후 소셜미디어 플랫폼 X를 통해 이 합의를 발표했다.


이번 관세 합의에는 펜타닐 밀매와 조직범죄 퇴치를 위한 새로운 국경안보 공약이 포함됐으며, 이는 트럼프가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과 맺은 협정과 유사하다.




캐나다, 13억 달러 규모 국경 강화 계획 발표

트뤼도 총리는 13억 달러 규모의 국경 강화 계획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신형 헬리콥터, 감시 기술, 미국 기관과의 강화된 협력을 갖춘 약 1만 명의 최전선 인력 배치
  • 펜타닐 차단 노력을 주도할 펜타닐 차르 임명
  • 더 강력한 단속 조치를 위해 카르텔을 테러 조직으로 공식 지정
  • 조직범죄, 펜타닐 네트워크, 자금세탁을 겨냥한 캐나다-미국 합동타격대 창설
  • 북부 국경을 따라 감시와 단속을 강화하기 위한 2억 달러 규모의 정보 지침

캐나다 총리는 "우리가 함께 노력하는 동안 제안된 관세는 최소 30일 동안 보류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장 반응: 캐나다 달러 강세, 주식 상승

이번 관세 합의로 월요일 초 불확실성 고조로 타격을 받았던 캐나다 자산들이 숨통을 틔웠다.


캐나다 달러가 강세를 보이며 미국 달러/캐나다 달러 환율이 뉴스 발표 전 1.46 수준에서 1.4391로 하락했다.


캐나다 주식도 시간외 거래에서 상승했으며, 아이셰어즈 MSCI 캐나다 인덱스 펀드(NYSE:EWC)는 1% 이상 올랐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