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레이오니어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스(NYSE:RYAM)가 2024년 12월 31일 종료된 회계연도의 예비 실적을 발표했다.
2024년 매출은 전년 대비 400만 달러 소폭 감소한 16억 39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애널리스트들의 컨센서스 추정치인 16억 2600만 달러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레이오니어는 2025년 셀룰로스 특수제품의 평균 판매 가격이 소폭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테미스카밍 고순도 셀룰로스 공장 가동 중단으로 판매량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회사는 캐나다산 종이제품의 대미 수출에 25% 관세가 부과될 경우 월 최대 350만 달러의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며 그 영향을 평가하고 있다.
2024년 계속사업 손실은 4300만 달러로, 2023년 대비 5900만 달러 개선됐다. 조정 EBITDA는 60% 증가한 2억 2200만 달러를 기록해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는 운영 개선과 함께 연말 셀룰로스 특수제품 사업의 우호적인 시장 환경이 반영된 결과다. 조정 EBITDA 마진 또한 2023년 8.5%에서 13.5%로 개선됐다.
현금흐름도 강세를 보였다.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은 6900만 달러 증가한 2억 5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조정 잉여현금흐름은 전년 대비 7700만 달러 증가한 1억 3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레이오니어의 순담보부채 비율은 2.7배로, 약정 상한선인 5.0배를 크게 밑돌았다.
이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레이오니어는 유지보수 자본 지출과 이자 비용을 포함한 모든 고정 비용을 충당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였다.
주가 동향: RYAM 주가는 월요일 3.75% 하락한 7.70달러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