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바나(NYSE:CVNA)의 주가가 수요일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나, 동사는 중고 전기차 시장의 핵심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유지하고 있다. 카바나는 이날 중고 전기차 시장의 성장세를 조명하는 'EV 트렌드 리포트'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카바나의 전기차 판매 비중은 2024년 5.7%를 기록해 전체 중고차 시장의 1.3%를 크게 상회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카바나는 보고서를 통해 전기차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는 주요 원인으로 주유소에서의 시간과 비용 절감 효과를 꼽았다. 또한 더 많은 전기차 모델이 출시되면서 차량 스타일과 성능도 중요한 구매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주목할 만한 점은 전기차 소유자의 80%가 가정에서 충전을 선호하며, 86%가 일일 주행거리 50마일 미만으로 공공 충전 인프라에 대한 의존도가 낮다는 것이다. 한편 카바나는 운영 역량도 강화하고 있다. 동사는 자사의 검사 및 정비 센터를 아데사 인디애나폴리스 도매 경매장과 통합한다고 발표했다. 이 '메가사이트'는 디지털 및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