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푸드, 4분기 실적 시장 기대치 상회...2027년까지 고성장 전망

US푸드홀딩스(NYSE:USFD)의 주가가 목요일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 회사는 4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84센트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 80센트를 상회했다. 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2% 증가한 94억9000만 달러로 애널리스트 컨센서스에 부합했다.

총 거래량은 3.5% 증가했으며, 독립 레스토랑 거래량은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했다.

조정 매출총이익은 전년 대비 7.2% 증가한 17억 달러를 기록했다. 매출 대비 조정 매출총이익률은 17.5%를 기록했다.

데이브 플리트먼 CEO는 "우리는 또 한 번 강력한 분기 실적을 달성했으며, 2024년 조정 EBITDA가 11.7% 증가한 사상 최대인 17억4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장기 계획의 마지막 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4분기 조정 EBITDA 마진은 4.6%로 전년 대비 30베이시스포인트 상승했다.

분기 말 현금 및 현금성자산은 5900만 달러로, 전년 동기의 2억6900만 달러에서 감소했다. 분기 말 장기부채는 전년의 45억6400만 달러에서 48억1900만 달러로 증가했다.

US푸드는 2025 회계연도 매출이 4~6% 성장하고, 조정 EPS는 17~23%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조정 EBITDA는 8~12%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CEO는 "우리의 미래는 유망하며, 수익성 있는 성장을 위한 긴 여정이 우리 앞에 있다. 이는 2027년까지 매출 연평균성장률(CAGR) 5%, 조정 EBITDA CAGR 10%, 조정 희석 EPS CAGR 20% 달성에 대한 자신감을 준다"고 덧붙였다.

USFD 주식은 목요일 장중 4.5% 하락한 66.7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