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하우스오브쿠시, THC 함유 커피캡슐 출시...카페인과 대마초 결합한 혁신 제품

미주리주 대표 대마초 브랜드 하우스오브쿠시가 THC 함유 커피 K-컵을 출시하며 대마초 소비 트렌드에 새 장을 열었다. 이 제품은 프리미엄 커피 전문기업 하우스오브코피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탄생했으며, 고급 커피와 정밀 주입된 대마초의 장점을 결합했다.

각 K-컵에는 5mg의 THC가 완벽하게 배합되어 있어, 소비자들이 커피의 각성 효과와 대마초의 이완 효과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이 제품은 현재 미주리주 전역의 대마초 판매점에서 독점 판매되며, 곧 미시간주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하우스오브쿠시의 CEO 레지 해리스는 벤징가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항상 대마초 경험을 한 단계 높일 방법을 찾고 있었으며, 하우스오브코피와의 파트너십은 게임체인저가 될 것"이라며 "이 THC 함유 K-컵은 프리미엄 커피와 완벽한 용량의 대마초를 결합해 비교할 수 없는 에너지와 휴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해리스는 하우스오브코피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장인정신과 혁신을 추구하는 두 브랜드의 고품질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하우스오브코피의 운영 책임자이자 공동 창업자인 토니 카스텔리토는 "커피와 대마초라는 두 가지 열정을 특별한 무언가로 결합하는 아이디어를 떠올렸을 때 멈출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를 현실화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파트너가 필요했고, 하우스오브쿠시와 함께 두 가지의 장점을 모두 살린 제품을 만들어냈다. 우리는 수년간 특별한 커피를 완성하기 위해 노력해왔고, 이제 같은 전문성과 정밀함으로 진정한 프리미엄 경험을 제공하는 THC 함유 K-컵을 선보이게 되어 자부심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커피와 대마초의 결합, 신중하게 접근

카스텔리토의 공동 창업자인 하킴 발레스는 커피와 대마초의 특별한 결합에 대해 설명했다.

"두 가지를 결합했을 때 시너지 효과는 부인할 수 없었다. 그 순간 우리는 무언가 특별한 것을 발견했다는 것을 알았다"고 발레스는 말했다. "우리 파트너들과 함께 18개월간의 연구개발과 수많은 포커스 그룹을 통해 이 제품을 완성했다. 이는 단순히 일상적인 대마초 소비자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 호기심은 있지만 조심스러운, 편견은 있으나 새로운 경험을 추구하는 새로운 고객층에게도 문을 열어준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 우리는 진정으로 혁신적인 무언가를 만들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하우스오브쿠시의 THC 함유 K-컵은 3월 1일부터 사전 판매를 시작하며, 이후 곧바로 미주리주 전역의 대마초 판매점에서 구매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