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창펑자오, 리브라 사기 피해자 지원에 10만달러 기부...밀레이 대통령 `카지노 도박과 같다` 발언 논란
2025-02-19 15:31:12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의 창업자 창펑자오(CZ)가 리브라 밈코인 사기 피해자 지원을 위해 10만달러 상당의 BNB 토큰을 기부했다. 주요 내용 CZ로 알려진 창펑자오는 화요일 자신의 자금 5만달러를 먼저 피해자 지원에 투입한 한 대학생에게 150 BNB를 기부했다. BNB 투자자이기도 한 이 학생은 기부금 모금을 위한 지갑 주소를 공개했으며, 현재까지 10.8만달러 이상의 BNB가 모금됐다. 흥미롭게도 CZ는 자신의 지갑 주소 정보를 공개하며 기부한 금액보다 더 많은 BNB를 받았다고 밝혔다. CZ는 '받은 금액 중 단 1사토시도 보관하지 않을 것'이라며 'TST나 브로콜리 관련 손실을 본 사람들에게 기부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여기서 브로콜리는 그의 반려견 이름을 딴 다수의 밈코인을 지칭한다. 시장 영향 이번 기부는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과 연관된 리브라 밈코인의 실패한 출시를 둘러싼 논란 속에서 이뤄졌다. 밀레이 대통령은 현재 탄핵 요구와 형사 고발에 직면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