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홀딩스(NASDAQ:MARA)의 프레드 틸 CEO가 수요일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와 협력해 미국 내 비트코인(BTC) 채굴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 마라홀딩스는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틸 CEO가 자사가 생산하는 모든 비트코인 블록에 '미국산(made in USA)' 라벨을 부착하며 국내 채굴에 전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틸 CEO는 "비트코인의 전략적 보유뿐 아니라, 다른 국가들의 행보와 관계없이 미국이 비트코인 블록체인을 수호하고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도록 상당량의 블록 공간을 확보하는 것이 미국에 전략적으로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업계의 이익을 대변하고 실현하기 위해 연방 및 주 정부 차원에서 행정부, 입법부와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시장 영향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작년 대선 캠페인에서 남은 모든 비트코인을 미국에서 채굴하겠다는 비전과 함께 업계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지난달 발표된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채굴업체들은 4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