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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 구글클라우드와 AI 기반 가정용 에너지 솔루션 개발 나서

2025-03-05 23:24:37
캐리어, 구글클라우드와 AI 기반 가정용 에너지 솔루션 개발 나서

공조 및 냉동장비 제조업체 캐리어 글로벌(Carrier Global Corporation)(NYSE:CARR)의 주가가 수요일 장 전 거래에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캐리어는 구글클라우드와 협력해 에너지 관리와 전력망 적응성을 개선하기로 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캐리어의 배터리 구동 공조시스템과 구글클라우드의 AI 기반 분석 기술을 결합해 가정용 스마트 에너지 솔루션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프로젝트는 주거용 에너지 솔루션을 전문으로 하는 캐리어 에너지 사업부가 주도한다.


캐리어의 가정용 에너지 관리 시스템(HEMS)은 구글 딥마인드와 구글 리서치가 개발한 웨더넥스트 AI 모델 등 구글클라우드의 AI 기술과 연동된다.


이 통합 시스템을 통해 주택 소유자들은 전기 요금이 일반적으로 상승하는 피크 시간대에 사용할 수 있도록 배터리에 에너지를 저장하는 등 에너지 저장을 최적화할 수 있게 된다.


캐리어의 최고기술책임자(CTO)이자 신규 에너지 사업부 책임자인 하칸 일마즈는 "우리의 에너지 시스템은 더욱 지능적이고 유연하며 경제적으로 효율적으로 진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캐리어의 HEMS 기술과 구글클라우드의 AI 및 분석 기술을 통합함으로써 전력망 혼잡을 줄이고 에너지 활용도를 높이며 경제 성장에 기여하는 등 기존 에너지 인프라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국의 전력 수요는 전기화와 AI 발전 등의 트렌드로 인해 증가하고 있다. 캐리어와 구글클라우드는 실시간 에너지 예측과 전력망 상호작용을 통해 이러한 과제들을 해결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캐리어의 HEMS 기술이 특히 전력 소비가 많은 시간대에 에너지 공급과 수요의 균형을 맞추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구글의 AI는 공조 시스템 운영을 최적화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소비자의 비용을 절감할 것이다.


이 프로젝트는 단계적으로 진행되며 2027년까지 전국적인 도입이 예상된다.


주가 동향: 수요일 장 전 거래에서 CARR 주식은 3.14% 상승한 64.0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