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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경제 양호` 발언에도 美증시 선물 하락…亞증시 혼조

2025-03-10 20:30:06
파월 `경제 양호` 발언에도 美증시 선물 하락…亞증시 혼조

지난 7일(금) 미국 증시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경제가 양호한 상태'라고 언급한 후 장 초반 손실을 만회하며 상승 마감했다. 다만 파월 의장은 급격한 금리 인하를 기대하지 말라며 신중한 접근을 강조했다.


주 후반 상승에도 불구하고 캐나다, 멕시코, 중국발 수입품에 대한 관세 등 미국의 통상정책 관련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S&P500 지수는 지난 9월 이후 최악의 주간 성과를 기록했다.


2월 고용 지표에서는 미국의 신규 일자리가 15만1000개 증가했다. 1월보다는 증가했으나 예상치 16만개를 하회했다. 실업률은 예상치 4.0%를 상회한 4.1%로 예상 밖 상승을 기록했다.


금요일 S&P500 업종별로는 유틸리티, 기술, 에너지 섹터가 상승을 주도한 반면 필수소비재와 금융 섹터는 하락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0.54% 상승한 42,801.72에, S&P500 지수는 0.55% 오른 5,770.20에, 나스닥 종합지수는 0.70% 상승한 18,196.22에 마감했다.



아시아 증시 동향


  • 월요일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전력, 고무, 화학·석유·플라스틱 섹터 상승에 힘입어 0.34% 오른 36,990.00을 기록했다.
  • 호주 S&P/ASX200 지수는 에너지, 금광, 자원 섹터 상승에 힘입어 0.18% 상승한 7,962.30으로 마감했다.
  • 인도 니프티50 지수는 0.49% 하락한 22,441.10을, 니프티500 지수는 1.02% 하락한 20,234.80을 기록했다.
  •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19% 하락한 3,366.16을, CSI300 지수는 0.39% 하락한 3,928.80을 기록했다.
  • 홍콩 항셍지수는 1.85% 하락한 23,783.49로 마감했다.


유럽 증시 동향(미 동부시간 오전 6시 기준)


  • 유럽 STOXX50 지수는 0.70% 하락
  • 독일 DAX 지수는 0.71% 하락
  • 프랑스 CAC 지수는 0.39% 하락
  • 영국 FTSE100 지수는 0.40% 하락


원자재 시황(미 동부시간 오전 6시 기준)


  • WTI 원유는 0.27% 상승한 배럴당 67.22달러, 브렌트유는 0.28% 상승한 70.57달러에 거래됐다.
  • 월요일 유가는 관세 불확실성, OPEC+ 증산, 글로벌 수요 부진 속에서 보합세를 보였다. WTI는 7주 연속 하락을, 브렌트유는 3주 연속 하락을 기록했다.
  • 천연가스는 4.35% 상승한 4.588달러를 기록했다.
  • 금은 0.06% 상승한 2,915.81달러, 은은 0.64% 상승한 33.020달러, 구리는 0.62% 하락한 4.6805달러에 거래됐다.


미국 선물 동향(미 동부시간 오전 6시 기준)


  • 다우 선물은 0.80% 하락, S&P500 선물은 1.00% 하락, 나스닥100 선물은 1.15% 하락했다.
  • 월요일 미국 주식 선물은 관세 불확실성, 경기침체 우려, 중국의 부진한 물가지표의 영향으로 하락했다.


외환 동향(미 동부시간 오전 6시 기준)


달러 인덱스는 0.14% 하락한 103.70을 기록했으며, 달러/엔은 0.64% 하락한 147.08, 달러/호주달러는 0.30% 하락한 1.5811을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