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와우글로벌] 썸머 핫 이벤트 뉴스 멤버십](https://img.wownet.co.kr/banner/202507/202507142f7a6d19127a4858af68c5b1c48d9fb7.jpg)


라디오 진행자 샬러메인 더 갓이 금요일 민주당 지도부를 정면으로 비판하며 척 슈머 상원 민주당 원내대표와 하킴 제프리스 하원 민주당 원내대표의 사퇴를 촉구했다.
그는 자신의 라디오 프로그램 '더 브렉퍼스트 클럽'에서 민주당의 '무대책'과 비효율적인 메시징을 강하게 비판했다.
이러한 발언은 슈머가 공화당이 주도한 지출법안에 찬성표를 던진 논란적인 결정 이후 민주당 내부 갈등이 심화되는 가운데 나왔다고 더힐이 보도했다.
"행동하지 않는 정당인 민주당은 미국 국민의 이익을 보호하는데 실패했다"며 "민주당은 단순한 메시징 문제가 아닌 리더십 문제를 안고 있다. 척 슈머와 하킴 제프리스 같은 인물들은 모두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금요일 저녁 상원을 통과한 해당 법안은 찬성 54표, 반대 46표를 기록했으며, 진 샤힌 민주당 상원의원(뉴햄프셔)과 민주당 계열 무소속 의원인 앵거스 킹(메인) 상원의원도 찬성표를 던졌다.
이는 이미 이번 주 초 해당 법안에 반대표를 던진 하원 민주당 의원들의 분노를 촉발했으며,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코르테스 하원의원(민주-뉴욕) 등 많은 의원들이 배신감을 표명했다고 더힐은 전했다.
슈머는 이 임시 지출법안이 '나쁜 법안'이라고 인정하면서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영향력 하에서 정부 셧다운이 발생하는 것보다는 법안 통과가 낫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샬러메인은 슈머의 논리에 의문을 제기하며, 민주당이 부적절하다고 여기는 법안을 지지하는 대신 대안적인 지출안을 제시했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리더십 위기에 대응해 샬러메인은 당의 가치에 부합하지 않고 미국 국민을 위해 싸우지 않는 민주당 의원들에 대한 경선 도전을 촉구했다.
반면 슈머는 진보 진영의 불만이 커지고 있음에도 자신의 리더십이 여전히 당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고 주장했다.
샬러메인의 발언은 2022년 선거에서의 실망스러운 패배 이후 재정비를 이어가고 있는 민주당 내부의 광범위한 불만을 반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