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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후드, 칼시와 손잡고 NCAA 농구 토너먼트 이벤트 계약 출시..."금융·트레이딩 혁신 이끌 것"

2025-03-18 01:17:02
로빈후드, 칼시와 손잡고 NCAA 농구 토너먼트 이벤트 계약 출시...

온라인 증권사 로빈후드(NASDAQ:HOOD)가 2024년 대선 계약 상품의 성공적인 출시에 이어 추가 이벤트 계약 상품을 선보인다.


주요 내용


로빈후드는 월요일 NCAA 남자 대학농구 토너먼트와 여자 대학농구 토너먼트의 모든 경기 및 결승전에 대한 이벤트 계약 상품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의 규제를 받는 예측시장 플랫폼 칼시와의 제휴 후속 조치다. 로빈후드는 앞서 슈퍼볼 이벤트 계약 출시를 계획했으나 CFTC의 우려로 철회한 바 있다.


새로운 계약 상품은 미국 동부시간 오전 8시부터 다음날 오전 3시까지 미국 내 로빈후드 사용자들이 거래할 수 있다.


로빈후드는 "이제 남자와 여자 대학농구 토너먼트의 모든 경기와 결승전 결과에 대해 거래할 수 있다"고 밝혔다.


계약은 센트 단위로 거래되며, 해당 팀이 승리하면 1달러, 패배하면 0달러로 정산된다. 사용자들은 경기가 끝나기 전 언제든 포지션을 청산할 수 있다.


칼시의 타렉 만수르 CEO는 트위터를 통해 "로빈후드 엔지니어링팀이 시장 개장 시 원활한 출시를 위해 우리와 긴밀히 협력했다. 우리는 선거에서 이미 성공했고 이제 스포츠에서도 성공할 것이다. 함께 금융과 트레이딩의 세계를 바꿀 것"이라고 밝혔다.


시장 영향


NCAA 농구 토너먼트 이벤트 계약 출시는 로빈후드가 칼시와 함께 규제된 스포츠 베팅 시장으로 진출을 확대하는 움직임이다.


로빈후드의 블라드 테네프 CEO는 최근 수억 건의 2024년 대선 계약이 거래된 성공을 바탕으로 이벤트 계약의 미래 잠재력을 강조했다.


테네프 CEO는 "예측 시장은 단순한 액티브 트레이딩 자산을 넘어 뉴스와 정보의 미래"라고 말했다.


로빈후드는 계약당 0.01달러의 수수료를 받는다. 이는 적은 금액으로 보이지만, NCAA 토너먼트 기간 동안 수억 건의 계약이 거래된다면 상당한 수익이 될 수 있다.


주가 동향


로빈후드 주식은 월요일 5.5% 상승한 41.42달러를 기록했다. 52주 거래 범위는 13.98달러에서 66.08달러다. 로빈후드 주식은 2025년 들어 4.3% 상승했으며, 지난 1년간 125.9% 상승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