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클라우드플레어(NYSE:NET)가 통합 보안태세관리(Security Posture Management) 솔루션을 출시했다.
이 통합 플랫폼은 기업들이 이메일 시스템, SaaS 애플리케이션, 클라우드 인프라, 웹 애플리케이션 전반에 걸친 보안 위험을 신속하게 탐지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모든 기술을 단일 대시보드로 통합함으로써 조직은 위협을 명확하게 파악하고 즉각적인 조치를 통해 효율적으로 위험을 완화할 수 있다.
현대 기업들은 커뮤니케이션, 고객 경험, 인사관리, 제품 개발을 위해 천 개 이상의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고 있다. 이러한 도구들이 혁신을 주도하는 한편, IT 인프라를 복잡하게 만들어 사이버 범죄자들이 악용할 수 있는 취약점을 만들어내고 있다.
클라우드플레어의 매튜 프린스 공동창업자 겸 CEO는 "우리는 고객들이 중요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를 식별하고 최소한의 노력으로 신속하게 위협을 차단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클라우드플레어의 보안태세관리는 고객들의 애플리케이션을 보호하며, 기업과 인터넷의 보안을 유지하는 데 가장 핵심적인 요소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클라우드플레어는 별도 발표를 통해 전 세계 사이버 공격에 대한 실시간 인텔리전스를 제공하는 클라우드포스원 위협 이벤트 플랫폼도 공개했다.
이 플랫폼은 보안팀이 기존 리소스를 최대한 활용하여 위협을 더 빠르게 탐지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며, 사이버 범죄자들의 전술을 예측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날 클라우드플레어는 제로 트러스트 네트워크 액세스 솔루션에서 포스트 퀀텀 암호화에 대한 엔드투엔드 지원을 확대했다. 이를 통해 웹 브라우저에서 기업 애플리케이션까지 즉각적인 퀀텀 세이프 연결이 가능해졌다.
2025년 중반까지 이 지원은 모든 IP 프로토콜로 확장될 예정이며, 개별 시스템 업그레이드 없이도 통신을 안전하게 보호함으로써 조직의 전환을 단순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가 동향
화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NET 주가는 2.49% 하락한 113.13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