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와우글로벌] 썸머 핫 이벤트 뉴스 멤버십](https://img.wownet.co.kr/banner/202507/202507142f7a6d19127a4858af68c5b1c48d9fb7.jpg)


대마초 액세서리 산업이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북미와 유럽 등지에서 대마초 합법화가 확산되면서 고품질 프리롤, 롤링페이퍼, 흡연 기구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 시장에서는 대규모 제조, 공급망 효율성, 글로벌 시장 차별화를 마스터한 기업만이 주도권을 잡을 수 있을 전망이다.
급성장하는 글로벌 수요에 대응하고 있는 헴퍼(Hemper)와 하라 서플라이(Hara Supply)가 이러한 변화를 잘 보여주는 사례다. 브라이언 거버, 라브조트 'RJ' 바신, 헨리 코차, 타이 트란이 공동 설립한 헴퍼는 소비자용 흡연 액세서리에 주력하고 있으며, 하라 서플라이는 전 세계 대마초 브랜드를 위한 프리롤 콘과 포장 솔루션 제조를 전문으로 한다.
헴퍼와 하라 서플라이의 CEO인 거버는 "약 10년 전 회사를 함께 시작했다"며 "RJ는 인도에서 제조를 담당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업무가 제조와 국제 확장에 집중되어 있다"고 말했다.
헴퍼와 하라 서플라이는 브랜딩, 공급망 효율성, 국제 확장을 균형있게 추진하며 빠르게 성장하는 프리롤 콘 시장의 중심에 자리잡았다. 이 시장은 2022년 5억2,418만 달러 규모에서 연평균 성장률 69.78%로 성장해 2028년까지 125억5,0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헴퍼는 구독 박스 서비스로 시작했으나 빠르게 성장하며 직접 소비자 판매, 도매 유통, 하라 서플라이를 통한 대규모 제조를 아우르는 다채널 사업으로 발전했다.
하라 서플라이의 CFO인 RJ 바신은 "하라 서플라이는 계약 제조 부문으로, 프리롤 콘, 연소 제품, 포장, 기타 대마초 산업 공급 제품을 제조한다"며 "헴퍼는 구디 글래스, 스모크 핀즈와 같은 브랜드로 B2C와 B2B 고객을 대상으로 소비자 시장에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플루언서 주도의 제품 출시가 주목을 받고 있지만, 실제 수익은 계약 제조에서 발생하며 이 부문 역시 전략적 마케팅이 중요하다.
인도산 롤링페이퍼는 오랫동안 회의적인 시선을 받아왔다.
바신은 "처음 인도에서 콘을 만들기 시작했을 때 회의적인 반응이 많았다"며 "품질이 낮고 열악한 작업장에서 만들어진다고 생각했다. 우리는 고객들에게 우리 공장이 다르다는 것을 교육해야 했다. 우리가 직접 소유하고 있고, 윤리적이며 모든 테스트를 통과한다는 것을 알려야 했다"고 말했다.
대마초 액세서리 산업은 전례 없는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대마초 산업은 북미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급성장하고 있으며, 하라 서플라이가 이를 주도하고 있다.
거버는 "독일의 인터타박 박람회와 스페인의 스파나비스에 참가해 유럽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며 "현재 영국, 스페인(플랜타사우르를 통해), 폴란드, 남아프리카, 태국, 독일, 네덜란드, 프랑스에 유통망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글로벌 프리롤 산업이 확장됨에 따라 물류와 공급망 정밀도가 핵심이 될 전망이다.
거버는 "한 번의 선적에 포장 방식에 따라 500만에서 900만 개의 콘이 포함될 수 있다"며 "이 규모에서는 배송 물류와 생산 효율성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다음 혁신의 물결은 테르펜이 주입된 롤링페이퍼, 콘, 독특한 포장 솔루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