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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타에너지, 페트로나스 아르헨티나 인수에 주가 급등

2025-04-17 03:27:46
비스타에너지, 페트로나스 아르헨티나 인수에 주가 급등

비스타에너지(Vista Energy S.A.B. De C.V., NYSE:VIST)가 페트로나스 E&P 아르헨티나 인수 계획을 발표한 후 수요일 주가가 상승세를 보였다.


비스타는 페트로나스를 현금 9억 달러와 이연지급금 3억 달러, 그리고 약 730만 주의 비스타 A주식을 대표하는 미국예탁증권(ADS)으로 인수할 예정이다. 이번 거래를 통해 비스타는 아르헨티나 바카무에르타 지역의 라 아마르가 치카 광구 지분 50%를 확보하게 된다.


해당 광구는 바카무에르타의 블랙오일 지대에 위치한 4만6,594에이커 규모의 유전이다. 2023년 말 기준으로 247개의 생산정을 보유하고 있으며, 추정 매장량은 2억8,000만 배럴의 석유환산량(BOE)에 달한다.


미구엘 갈루시오 비스타 회장 겸 CEO는 "이번 인수로 바카무에르타 지역에서 생산량이 증가하고 운영비용이 낮은 프리미엄 광구를 확보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장기 계획을 가속화하고 잉여현금흐름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수익성이 개선되고 바카무에르타 핵심 지역의 시추 가능 지역 포트폴리오가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갈루시오 회장은 "현재의 글로벌 거시경제와 유가 환경에서 우리는 기존 사업과 시너지가 큰 고수익·저손익분기점 자산을 통합하고 있다"며 "이는 원유의 수요와 공급 역학에 대한 우리의 장기적 관점을 반영한다. 이번 기회가 주주들에게 장기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독보적인 기회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실적 전망

비스타는 4월 23일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은 주당순이익 87센트, 매출액 4억4,622만 달러를 전망하고 있다.



주가 동향

벤징가 프로 데이터 기준 비스타 주가는 9.82% 상승한 44.3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