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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그세스 국방장관, 예멘 공습 정보 또 유출...이번엔 가족·변호사 시그널 채팅방서 공유

2025-04-21 15:25:59
헤그세스 국방장관, 예멘 공습 정보 또 유출...이번엔 가족·변호사 시그널 채팅방서 공유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이 또 다른 비공개 시그널 그룹 채팅방에서 예멘 군사 공습 관련 민감한 정보를 공유한 사실이 추가로 드러났다. 이번에는 가족과 개인 법률팀이 포함된 채팅방이었다.


주요 내용
뉴욕타임스는 4명의 정보 제공자를 인용해, 헤그세스 장관이 3월 15일 예멘 후티 반군 표적에 대한 공습 관련 기밀 정보를 아내 제니퍼, 형제 , 개인 변호사 팀 팔라토레가 포함된 비공개 시그널 채팅방에서 공유했다고 보도했다.


후티 반군을 타격한 F/A-18 호넷 전투기의 비행 일정 등이 포함된 이 정보는, 앞서 더 애틀랜틱의 편집장 제프리 골드버그가 실수로 포함된 다른 채팅방에서도 공유된 바 있다.


이번에 공개된 두 번째 채팅방에서 공유된 내용은 고위 국가안보 관리들이 포함된 첫 번째 공식 시그널 채팅방에서 유출된 공격 계획과 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전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두 번째 채팅방의 존재는 헤그세스의 기밀 정보 취급에 대한 추가적인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이 보도가 나온 후 국방부 대변인 션 파넬X(구 트위터)를 통해 "또 다른 낡은 이야기가 되풀이되고 있다"고 반응했다.


시장 영향
"국방/팀 허들"이라는 이름의 두 번째 채팅방에는 비서실장 조 캐스퍼와 파넬을 포함한 헤그세스의 고위 보좌관 약 12명이 포함되어 있었다.


또한 지난주 무단 정보 유출 혐의로 해임된 두 명의 고위 자문관 댄 콜드웰대린 셀닉도 이 채팅방에 있었다.


전 폭스뉴스 프로듀서이자 국방부와 무관한 제니퍼 헤그세스는 이전에도 남편의 해외 출장에 동행하고 외국 고위 관리들과의 회의에 참석해 논란이 된 바 있다.


일요일에는 전 국방부 관리 존 울리옷이 폴리티코에 헤그세스 체제하의 국방부 현 상황을 비판하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교체를 고려하라는 의견을 게재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