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아메리프라이즈 파이낸셜(NYSE:AMP)이 2025년 4월 24일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다음은 실적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알아야 할 주요 내용이다.
증권가는 아메리프라이즈 파이낸셜의 주당순이익(EPS)이 9.12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장은 아메리프라이즈 파이낸셜이 예상치를 상회하고 다음 분기에 대한 긍정적인 가이던스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이던스는 주가 움직임의 주요 동인이 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지난 실적 발표에서 회사는 EPS가 예상치를 0.49달러 상회했으나, 다음 거래일 주가는 4.75% 하락했다.
아메리프라이즈 파이낸셜의 과거 실적과 주가 변동은 다음과 같다:
분기 | 2024년 4분기 | 2024년 3분기 | 2024년 2분기 | 2024년 1분기 |
---|---|---|---|---|
EPS 예상 | 9.05 | 8.92 | 8.53 | 8.20 |
EPS 실제 | 9.54 | 9.02 | 8.72 | 8.39 |
주가변동률 | -5.0% | -3.0% | 4.0% | -3.0% |
4월 22일 기준 아메리프라이즈 파이낸셜의 주가는 467.65달러를 기록했다. 52주 동안 주가는 16.89% 상승했다. 이러한 긍정적인 수익률을 고려할 때 장기 주주들은 이번 실적 발표를 낙관적으로 바라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시장 분위기와 업계 기대치를 이해하는 것이 투자자들에게 중요하다. 다음은 아메리프라이즈 파이낸셜에 대한 최신 분석이다.
총 6명의 애널리스트가 의견을 제시했으며, 투자의견 합의는 '중립'이다. 평균 목표주가는 554.0달러로, 현재가 대비 18.46%의 상승여력을 제시하고 있다.
T. 로우 프라이스 그룹, 브룩필드, 블루 올 캐피탈 등 주요 경쟁사들의 애널리스트 평가와 1년 목표주가를 비교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기업명 | 투자의견 | 매출 성장률 | 매출총이익 | 자기자본이익률 |
---|---|---|---|---|
아레스 매니지먼트 | 아웃퍼폼 | 19.45% | 7억9593만달러 | -2.05% |
T. 로우 프라이스 | 중립 | 11.11% | 9억4760만달러 | 4.16% |
브룩필드 | 아웃퍼폼 | -20.77% | 50억3000만달러 | 0.93% |
블루 올 캐피탈 | 아웃퍼폼 | 27.80% | 3억3688만달러 | 1.00% |
주요 시사점:
아메리프라이즈 파이낸셜은 경쟁사 중 매출 성장률이 가장 높았으나, 매출총이익과 자기자본이익률은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아메리프라이즈 파이낸셜은 미국 자산 및 자산관리 시장의 주요 기업으로, 2024년 말 기준 총 운용 및 관리자산이 약 1.5조 달러에 달한다. 약 10,500명의 자문인력을 보유하고 있어 업계 최대 규모의 브랜드 자문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회사 매출의 약 80%가 자산 및 자산관리 부문에서 발생한다. 2019년 자동차 및 주택보험 사업을 매각하고 2020년 자체 정액연금 판매를 중단하면서 보험 사업 비중을 축소했다.
시가총액: 업계 평균을 상회하는 높은 시가총액을 보유하고 있어 기업 규모와 시장 인지도가 돋보인다.
매출 성장: 2024년 12월 31일 기준 3개월간 매출 성장률은 12.75%를 기록했다. 이는 금융 섹터 내 경쟁사 평균을 상회하는 수준이다.
순이익률: 23.79%의 순이익률을 기록했으나 이는 업계 평균을 하회하는 수준으로, 수익성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수 있다.
자기자본이익률(ROE): 19.57%의 ROE를 기록해 업계 기준을 상회했으며, 이는 효율적인 자기자본 운용을 보여준다.
총자산이익률(ROA): 0.58%의 ROA는 업계 평균을 하회하는 수준으로, 자산 활용의 효율성 개선이 필요해 보인다.
부채 관리: 부채비율은 1.05로 업계 평균 이하를 기록했다. 이는 부채 의존도가 낮아 재무구조가 건전하다는 것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