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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일본 제치고 세계 4위 경제대국 등극...개빈 뉴섬 `무모한 관세정책이 성장 위협` 경고

2025-04-25 18:16:30
캘리포니아, 일본 제치고 세계 4위 경제대국 등극...개빈 뉴섬 `무모한 관세정책이 성장 위협` 경고

캘리포니아가 일본을 제치고 세계 4위 경제 규모를 달성했다고 개빈 뉴섬 주지사가 확인했다.


주요 내용
국제통화기금(IMF)과 미국 경제분석국(BEA)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경제가 세계 4위 규모로 성장했다. 뉴섬 주지사는 수요일 이 같은 사실을 발표했다.


IMF와 BEA의 2024년 데이터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의 명목 GDP는 4조1000억 달러를 기록해 일본의 4조200억 달러를 추월했다. 이로써 캘리포니아는 미국, 중국, 독일에 이어 세계 4위 경제 규모를 기록하게 됐다.


2024년 캘리포니아 경제는 6% 성장해 미국(5.3%), 중국(2.6%), 독일(2.9%)의 성장률을 상회했다.


BEA 데이터에 따르면 캘리포니아는 미국 내 다른 주들과 1조 달러 이상의 격차를 보이고 있다. 텍사스가 2조7000억 달러로 2위, 뉴욕이 2조3000억 달러로 3위를 기록했다.


시장 영향
이러한 경제적 이정표는 캘리포니아와 트럼프 행정부 간의 긴장 관계 속에서 달성됐다. 2025년 4월 캘리포니아는 시장 불안정을 초래하고 미국의 교역 파트너 및 동맹국과의 관계를 악화시키는 트럼프 행정부의 광범위한 관세 계획에 대해 법적 소송을 제기한 첫 번째 주가 됐다.


이번 소송은 주정부와 연방정부 간의 긴장 관계를 부각시키며, 이는 잠재적으로 캘리포니아의 경제 성장 궤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뉴섬 주지사는 "이러한 성공을 축하하면서도, 현 연방정부의 무모한 관세 정책이 우리의 발전을 위협하고 있음을 인식하고 있다. 캘리포니아 경제는 미국의 원동력이며, 이는 반드시 보호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백악관 대변인 쿠시 데사이는 뉴섬의 발언에 대해 "캘리포니아 경제 발전에 대한 위협은 지적재산권 도용, 재난 관리 부실, 범죄 등"이라고 반박했다. 데사이는 USA 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행정부 하에서 캘리포니아는 주 지도부가 방해만 하지 않는다면 새로운 높이에 도달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