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심해 광물 탐사 기업 오디세이마린 익스플로레이션(나스닥:OMEX)의 주가가 지난주 대비 225% 급등한 1.4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미국 정부의 정책 변화에 투자자들이 지속적으로 반응한 결과다. 이번 랠리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국내 심해채굴 산업 활성화를 위한 행정명령에 서명한 이후 시작됐다.
주요 내용
플로리다에 본사를 둔 오디세이마린은 심해 광물 탐사에 독자적인 기술과 전문성을 보유한 소수의 미국 상장기업 중 하나다. 멕시코와 남태평양에서 진행 중인 프로젝트들이 규제로 인해 장기간 지연되어 왔으나, 이번 새로운 지침이 게임체인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기업들이 국립해양대기청(NOAA)을 통해 직접 허가를 신청할 수 있게 됨으로써, 미국은 UN 산하 국제해저기구의 더딘 절차를 우회할 수 있게 됐다.
니켈, 구리, 희토류 등 핵심 광물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시장은 오디세이마린을 자원 개발에 대한 이러한 자국 우선 접근방식의 주요 수혜자로 보고 있다.
주가 동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