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샌티스 "캘리포니아 관료들, 좌파 정보 거품 속 살아"...플로리다식 시위 대응 모범사례로 제시
2025-06-09 11:04:05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공화)가 최근 캘리포니아주의 소요사태 대응을 비판하며 마이애미비치 봄방학 시즌 대응을 효과적인 문제해결 사례로 제시했다. 주요 내용 디샌티스 주지사는 일요일 소셜미디어 X를 통해 "캘리포니아 주 관료들이 좌파 정보 거품 속에서 사는 것은 놀랄 일이 아니다. 마이애미비치 봄방학 대응은 문제를 해결한 훌륭한 사례"라고 밝혔다. 봄방학은 매년 2월 말부터 4월 중순까지 미국 대학생들이 따뜻한 기후의 휴양지, 특히 플로리다로 몰려드는 1주일간의 휴가 기간이다. 이는 1930년대 수영팀 훈련 여행에서 시작되어 포트로더데일 등지에서 절정을 이루며 대규모 파티 문화로 발전했고, 이후 플로리다 전역과 다른 지역으로 확산됐다. 디샌티스 주지사는 올해 3월 플로리다 봄방학 기간 중 '법과 질서 유지' 노력을 강조했다. 그는 주 경찰 100명과 드론, 경찰견 부대를 포함한 추가 법 집행 자원을 투입해 지역 기관들을 지원하고 무질서를 방지했으며, 이는 작년의 공공안전 확보 노력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