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하우 투 겟 리치'의 주인공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재무 전문가 라밋 세티가 결혼 전 아내 캐산드라와 나눈 혼전계약서에 대한 중요하면서도 어려웠던 대화를 최근 공개했다. 주요 내용 세티는 자신의 '머니 포 커플스' 팟캐스트에서 2018년 결혼 전 혼전계약서 작성 과정에 대해 아내와 함께 솔직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면 식은땀이 난다"고 말한 세티는 "처음 이 문제를 꺼냈을 때, 많은 사람들과 상담하고 조언을 구한 뒤 할 말을 준비했지만 매우 긴장됐다"고 회상했다. 캐산드라는 처음에는 혼전계약에 대해 열린 태도를 보였지만, 대화는 곧 불편한 방향으로 흘러갔다. 세티는 "우리는 서로 말다툼을 하기 시작했고, 나는 매우 혼란스럽고 상처받았다. '나는 누구를 속이려는 게 아닌데'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갈등의 핵심은 돈에 대한 서로 다른 시각이었다. 세티가 숫자에 초점을 맞추고 '관대한' 계약을 작성하려 했던 반면, 캐산드라는 상황의 감정적인 무게를 고려하고 있었...............................................................................................................................................................................................................................................................................................................................................................................................................................................................................................................................